이런 모든것이 날 더 화나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게 사실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현장에서 일해온 비정규직 노동자 ...어느누구 정규직 되고 싶지 않은 자 있을까? 회사는 이런 현장노동자는 안중에도 없고 일명빽있고 가진자를 더욱 감싸고 있다. 화가 머리까지 치민다. 초에도 그랬고.. 이후에도 ... 진정한 경영자라면 ...상식적인 정은 있어야 되는건 아닌지..모든게 가진자만이 더욱 가지게 된다면 ...창원 노동조합 할말없다.
싸워야 할때 싸우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그들 자본에게 상납하는 개같은 꼴이 되고 만다.
왜! 뭉쳐야 하는지는 우리는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는 무엇인가?
수많은 발길에 짓밟히면서도 서로가 뒤엉키어 생명력을 유지하는 잡초를 보라!
우리가 잡초이기를 거부하고 온실의 화려한 꽃이기를 꿈꾸는 순간 단숨에 뿌리채 뽑혀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생명을 다할 것이다.
비정규직은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냄새가 없다. 지금 동지들의 육신에서 정신에서 살아있는 역동적 냄새가 남아 있는지 확인을 하라. 역동적인 희망의 살내음이 난다면 준비하라. 가슴 어느 한켠에 노동의 서러움이 꿈틀거리고 있다면 준비하라. 혼자 일어서서 걸어라 하지만 걷다 옆을 보면 동지와 같이 걷고있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 그때는 함께 뛰어라
그리고 GM놈들을 향해 표효하라. 비정규직들은 일회용 소모품이나 대체용이 아니라 당당한 노동의 역군임을 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