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 반갑습니다 저는 지회에서 조직쟁의를 맡고 잇는 주국제라고 합니다
투쟁으로 동지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투쟁~
조합이 설립된지 벌써 수 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조합원들이 가입을 하셨고 활동들을 하고 계십니다
임원 및 상집, 대의원, 소위원 그리고 선봉대원들 , 현장의 수많은 조합원 여러분 !
동지들의 가열찬 투쟁에 아낌없는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
하지만 약간의 부작용도 있더군요 조합의 모습을 갖춰가는 과정과 모습속에서 벌써 부터 비교와 단순한 비판만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
물론 실수나 오류들은 조합원 여러분의 옳은 판단에 의해 현장의 정서와 목소리로 수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규직이 다 해 주겠지, 6년차와 4개월의 모습을 비교하는건 아닌지 글을 쓰면서 한번더 생각해 보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분열을 위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단합을 위해 글을 올려 봅시다
자 이제 서로를 돌아 보고 칭찬의 글들을 격려의 글들을 물론 아직도 마음 속에서는 시기와 모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 것들은 재활용도 되지 않으니 버리고 서로를 다독여 우리의 나아갈 한 방향을 위해
전력을 집중합시다 한방을의 빗물이 큰 바위를 뚫을 수 있듯이 우리의 단결된 힘과 한 목소리로 저 자본의 큰 바위를 뚫어 우리의 요구 비정규직 철폐 전원 정규직화에 힘을 쏟아부어 이루어 냅시다
지금은 휴가 기간입니다 푸욱 쉬시고 휴가가 끝나는 그날부터 지금보다 더 가열찬 투쟁으로 정면 돌파해 나갑시다
동지를 믿고 나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자~ 끝까지 투쟁하자 ! 비정규직철폐 투쟁~ !!
ps. 칭찬 릴레이
신문고님 당신의 비판적인 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투쟁의 현장 동참으로 신문고님께 쏠리는 비난을 뚫으시고 더 가열차게 투쟁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시기와 모함과 분열을 위한 글들이다? 어떤 기준인지 모르나 고생하는 간부및 조합원들 뭐라하는 사람없죠. 지회 전체의 문제아닌 문제를 지적하는 것일뿐.. 사실을 기초로 올리는 글이라면 분열이 아니라 발전을 위하여 올리는 글이라고 봐야죠. 신문고님같이 모두의 질책과 따가운 시선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의견을 계속올리기 상당히 부담스러울텐.. 신문고는 나쁜xx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의견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깊이있는 사고를 부탁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