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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2006-03-25 17:49:15 
 GM 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고공 철탑농성 사측 침탈 중간 상황보고


GM 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고공 철탑농성 4일차 중간 상황보고

15:20 현재 고공농성장은 텐트가 철거되었고, 고공농성을 밑에서 사수하던 지회조합원과 지부현장활동가들 그리고 현자비정규직 연대동지들이 농성장 밖으로 끌려나왔다. 지금은 일부지회 조합원들은 지회 임시 사무실에 연대동지들은 공장밖으로 끌려나간 상황이다.

1. 경찰과의 전화통화(22:00)
  
  어제(3월 24일) 저녁 22시경 경찰이 지회 총무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공권력 투입은 없을 것이니 안전펜스설치에 관련해서 지회의 입장을 정확히 밝혀달라는 전화를 걸어왔다.


2. 지회 공식입장 정리를 위한 조합원 토론(09:30)
    
  이에 관련해서 지회조합원들이 모여 지회의 공식입장을 정리하고 창원지방노동부 담당소장, 담당경찰관 그리고 지부에 한부씩 돌리기 위해 문서를 작성했다. GM창원지부와 노동부소장에게는 직접 전달했고, 경찰반장에게는 전화로 연락을 취했다. 형사반장은 철탑아래 천막 앞에서 만나서 달라고 했다.


3. 정보과 형사와의 지회공식입장 전달
    
  형사반장과 고공농성장 철탑아래 천막앞에서 만나 지회 공식 입장을 전달하려고 지회조합원들이 모이는 순간.......


4. 고공농성장 침탈(10:20)
    
  고공농성장 옆 유탈리티공장 창문과 뒷쪽 폐기물 처리장, 가공부 쪽문, 그리고 정면으로 용역깡패와 구사대들이 튀어나왔다. 그 수가 250여명이나 되었다. 순식간에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된 관계로 지회 조합원과 연대동지들은 미쳐 손을 쓰지 못했다. 사측은 몇개의 조로 나누어 첫조는 철탑 굴뚝을 둘러싸고 둘째 세째조는 조합원들을 밀어 냈다. 너무나도 치밀한 계획을 세워 침탈한 GM자본에 치가 떨린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용역깡패들은 형님 조용히 나갑시다라고 신사적으로 나오는데 구사대를이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5. 지회조합원 1명 고공농성 합류
    
  침탈직전 지회의 진환 소위원이 아시바 일꾼들이 작업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무슨일 있냐?'고 물었더니 '잠시후 작업지시가 내려질 것이다'라는 말에 상황이 이상한 쪽으로 흐른다는 느낌을 받아  재빨리 펜스를 넘어가 고공농성에 합류할 수 있었다.  


6. 강력한 저항
  
  지회 조합원 10여명과 연대해주신 현자 아산,울산 비정규직 동지 아홉명, 금속노조 경남지부 방석부 미조직부장, 창원지부 대의원 백한주동지, 전지부장동지 그리고 GM대우창원공장 현장활동가 다섯분 이렇게 몇 안되는 동지들있었지만 정말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몸싸움 과정에서 몇몇 동지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거기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들 싸워 주었다.

<동지들의 부상자 명단>
현자아산지회 권수정 동지 차에 강제로 태우는 과정에서 문짝을 잡고 저항하는데 출발해 버림.(소재파악불가)
석희열 동지도 차에 실려 안에서 저항, 끌어내서 정문에서 던져버림.(소재파악불가)
아산지회 부지회장 차에실려나감.(소재파악불가)
김학철동지 공장밖으로 실려나감.(소재파악불가)
정규직 제한모동지 부상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림.
현자아산지회 오종진동지 머리를 다쳐 119로 실려감 창원병원에서 CT촬영중(현자 울산동지 한분이 동행)
전지부 대의원 이영철동지 목과 어깨와 허리 부상으로 중앙병원에 실려감.
그리고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허리와 팔등에 상처를 입음.


7. 사측의 펜스 설치
    
말이 안전펜스지 사측은 고공농성자의 상황은 전혀고려하지 않고 매트리스를 깔고 위협적으로 철망을 뜯어내고, 컨테이너를 2단으로 올리고 올라가는 계단을 용접기로 절단해 버리는 등 농성자를 자극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고공농성장으로 개미한마리도 못들어가게 철저하게 막고 있다. 말이 안전펜스 설치지 농성자들에게 상당히 우려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



8. 항의집회(11:00)
  
  지회동지들은 투쟁장 침탈, 펜스설치에 항의 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도 사측은 지회 조합원들을 들어 내려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했고 지부 활동가 동지들이 막지 않았다면 다들 밖으로 들려 나갈 뻔했다.

  
9. 조합원 지회 임시 사무실에 대기
  
  지회 조합원들은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지회 임시사무실에 대기하고 있다. 사측의 눈에 띄면 들려나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밖에 있는 지회조합원 여러분 현 상황을 다른 곳으로 알려 주시고 내일(3/26) 10시까지 창원공장 정문앞 집회에 참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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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펌]매일노동뉴스 기사  하나되어 2006/03/23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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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제1회 비정규직 노동자 가족 생활수기 공모전  민주노동당 노동위 2006/03/23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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