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전국의 비정규직들이 현대자동차 앞에서
한목소리를 내어 부르짖었다.
비정규직 철폐 하라고,
직집고용 하라고,
정규직화 하라고,
차별하지 말라고,
또있다.
노동조합 인정하라고,
탄압하지 말라고,
법을 준수하라고,
그렇게 처절하게 부르짖었다.
단병호의원,
이수호위원장,
금속연맹위원장,
현대아산,
현대전주,
현대울산,
기아화성,
울산 하이스코,
하이닉스 매그나칩,
GM대우,
금강화섬 등등
각 지역의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동지들이
목청껏 외쳤다.
인간답게 살자고
인간대접 해달라고,
그리고 비정규직 조합원들도, 정규직 조합원들도 외쳤다,
노동탄압 하지말라고,
오늘의 연대 파업을 보고나니 절망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희망이 조금씩 살아나는구나 정말 와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 비정규직님들
전국의 비정규직 동지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승리 할수 있습니다.
단결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