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로 설정 | 즐겨찾기에 추가

Category
  해방2008-07-12 11:30:24 
 [34호]반이명박에서 반자본으로 촛불민심을 진화시키자

사회주의 정치신문 해방
발행. 노동해방실천연대(준)   홈페이지. www.hbyd.org   전화. 02) 2275-1910   email.hbyd@jinbo.net
  7월5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정국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7일에 이명박정권은 3명의 장관만을 교체하는 소폭개각을 실시했다. 6월10일 최대 촛불시위를 앞두고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내각이 총사퇴한 후, 내각개편 문제를 한 달 가까이 끌다가 나온 결론이다. 촛불이 더 이상 겁나지 않는가 보다. 그리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8일 국회 개원을 합의했다. 반면에 시청광장에서 단식농성 중이었던 종교인들은 일주일 만에 자진해산했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집중집회만 주최하겠다고 발표했다. 거리의 정치가 위축되고 정치권으로 정국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6월28,9일의 대중은 차벽을 넘기 위해 줄로 끌어당기고 소방호스로 물대포를 쏘아대며, 분노를 저항으로 표출시키고 자발적인 행동과 연대를 창조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촛불시위는 퇴보하고 말았다. 귀를 막은 이명박정권에게는 전혀 힘을 쓸 수 없음을 대중 스스로 인식했던 거리행진이 다시 반복되었다. 그리고 7월5일 시청광장으로 모여든 거대한 대중은 주체측의 방기로 인해 방향을 잃고 표류해야 했다. 표출되지 못하는 분노와 억압된 자발성은 결국 사그라지고 만다. 이것이 지금 거리의 정치가 위축되고 있는 이유이다.

  촛불시위의 긍정점과 한계, 중간계급적 성격

  지난 5월2일 여중고생이 중심이 된 첫 촛불집회가 열린 이후 두 달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쇠고기 촛불시위는 유례를 찾기 힘든 진정성과 지속성, 책임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함께 보여준 시민들의 자발성과 창조성, 역동성은 더 많은 이들의 행동과 상상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촛불시위는 ‘국민에 반하는 정책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반대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기’의 정치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어떤 정권도 촛불시위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으며, 촛불은 당장은 약해질지 몰라도 언제든지 다시 타오를 것이다.

  반면에 촛불시위는 부정적인 한계 역시 드러냈다. 촛불시위는 광우병 문제로 시작됐지만 대운하, 교육시장화, 물·전기·가스·의료 사유화 반대와 언론장악, 물가폭등 규탄으로 의제를 확장해왔다. 이러한 의제확장은 촛불시위의 동력이 단지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만이 아니며, 민생불안으로 인해 대중들이 경제문제에 민감해져 있었고, 민생불안을 심화시키는 이명박정권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촛불시위를 통해 터져 나왔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정작 노동자계급에게 있어 가장 심각한 경제문제랄 수 있는 비정규직, 실업, 노동탄압 등과 이랜드·기륭전자 등의 장기투쟁사업장 문제는 거의 제기되지 않고 있다. 이는 촛불시위를 통해 표출된 의제, 불만이 선택적·제한적이고 중간계급적 성격을 지님을 의미한다. 촛불시위의 중간계급적 성격은 특히 자유주의자들이 제기하고 주도한 의제인 언론장악 저지를 위해 촛불이 KBS로 향했을 때 가장 두드러졌다.

  정권의 폭력에는 민감하지만 자본의 폭력에는 둔감한 촛불시위

  촛불시위의 중간계급적 성격은 친노 성향의 인터넷카페들이 주도하고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사회집단들이 선도했던 촛불시위의 형성과정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런데 촛불시위의 중간계급적 성격은 현재까지 극복되지 않고 있고, 이는 노동운동, 민중운동 진영의 촛불시위에의 기회주의적 결합에 기인한다. 민주노총, 진보정당들, 한미FTA저지 범국본을 꾸렸던 단체들 등은 촛불시위에 결합하면서 노동자계급의 현안을 선동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자신들이 지난해에 그토록 투쟁했던 한미FTA 반대조차 제기하지 않았다. 이러한 기회주의적 태도는 이들이 자유주의자들과의 분리와 촛불의 정치적 분화, 촛불에 대한 사회여론의 분화를 두려워하고, 촛불시위에 무비판적으로 영합한 결과이다.

  한편 촛불시위는 자본주의 모순 심화로 인해 퍼져있는 사회경제적 불만이 그 원흉인 자본주의에 대한 반대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정치리더십에 대한 반대로만 왜곡되어 분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민생불안의 심화는 이명박 개인의 독선과 아집으로만 환원되고 있다. 반이명박 정서의 과잉과 반자본 정서의 과소는 실제에서의 자본의 더한 폭력성과 정권과의 유착에 대비하면 모순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왜곡된 의식 즉 계급의식 성장의 지체가 촛불시위가 우리 삶의 실질적인 개선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사회주의자와 변혁적 활동가들은 촛불시위의 한계와 이 한계를 자아내고 있는 원인들 즉 기존 운동진영의 기회주의적 결합과 계급의식 성장의 지체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가야 한다. 한미FTA 반대민심을 살려내고, 대한민국 1%를 위해 국민의 생명권을 팔아버린 이명박정권의 자본가적 성격을 폭로해야 한다. 그리고 비정규직, 실업 문제 등을 의제화시키고, 이윤을 인간보다 우선하는 자본주의가 이들 문제의 해결을 가로막고 있음을 폭로해야 한다. 우리가 주관적으로 촛불시위의 방향을 제시하고 끌고 가려는 태도는 경계해야 하지만, 한계에 갇혀 있는 지점을 진정성과 지속성, 책임성을 갖고 돌파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촛불시위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진정성, 지속성, 책임성이 결합된 투쟁이 얼마나 위력적인가라는 것이지 않는가!

문창호





1585  [불파아웃 8호]비정규직 철폐의 길에서 동지애와 자신감을 나누다!  GM대우창원 2010/12/24 2190
1584  <현장노동자> 24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7/07/25 2190
1583  하이닉스 관련 직권조인 규탄 성명서  현중하청지회 2007/05/04 2190
1582  <현장노동자> 5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6/05/03 2181
1581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강좌 제3강 안내!  노사과연 2012/03/29 2179
1580  자본에 마지막 경고!! [4]  하이닉스 사내하청 2006/04/28 2166
1579  한진하청통신32호  한진비정규직노조추진위 2009/02/28 2165
1578   비정규직 지회 홈피 탄생 축하~~~^*^  불사조짱 2005/07/20 2165
1577  고 손창현 하청노동자 자살 관련 공대위 선전물  현중하청 2006/11/03 2164
1576  8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창원통일마라톤 2008/06/30 2160
1575  <노동과 투쟁> '제6호'가 나왔습니다!  노동자공동투쟁 2009/03/29 2158
1574  사랑의 힘 !!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5/12/15 2158
1573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救度衆生 2012/03/21 2154
1572  현장도보투쟁1500리 대장정 1일차 활동 [10]  현장도보투쟁단 2007/08/27 2144
1571  우리모두 단결합시다  이땅에 비 철페하는날 2005/07/21 2139
1570  [속보] GM대우, 대자지부, 신규업체 3자협의에 대한 비정규직지회의 요구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 2007/10/01 2138
1569  [노대특별호]87년 노동자대투쟁 20주년에 노동자대회를 맞이하며!  전국노동자정치협회 2007/11/12 2132
1568  하청노조, 현대중공업 원/하청 회사에 임단협 교섭요구!  현중하청노조 2006/07/18 2124
1567  [용산참사 특호]학살정권, 이명박 정권은 물러나라!  사회주의신문[해방] 2009/01/23 2116
1566  대우건설 비정규노동자 22일(금) 집중집회 연대바랍니다.  대우건설비정규노동자 2006/12/21 2116
1565  [4월연구토론회] 위기의 자동차 산업과 노동자계급의 대응  노사과연 2009/04/20 2115
1564  [일반명부 최고위원 기호 1] 위선적인 비정규직 투쟁 청산, 전당적인 비정규직 ...  김광수 선본 2006/01/06 2114
1563  GM 대우 대대적인 외주화!! 노조(비정규?)는 뭐하는지??? [160]  홍서방 2008/10/09 2112
1562  힘있는 남편을 보고십어요...... [2]  비정규직 아내 2005/07/21 2112
1561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강좌 제8강: 쏘련 수정주의의 등장과 중-소 ...  노사과연 2012/05/02 2111
1560  이주노조 아노아르 위원장 동지 1년만에 석방!!!!!  숲속홍길동 2006/04/25 2111
1559  청와대.국가인권위 유서전달 상경 노숙 투쟁 5일째.!!!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2006/01/17 2111
1558  노사과연 4월 20일 연구토론회 ― 4ㆍ11 총선 소묘  노사과연 2012/04/18 2108
1557  <노동과 투쟁> '제7호'가 나왔습니다!  노동자공동투쟁 2009/04/30 2108
1556  <<옳다! 사회주의>> 3호: 왜 이행강령인가? [6]  당건투 2007/06/20 2105
1555  하이닉스반도체와 매그나칩은 용역경비 증원을 중단하고 평화적 사태해결 실시하라...  하늘 2006/06/16 2103
1554  [45호]서울로 서울로 대정부 투쟁으로!!!  사회주의신문[해방] 2009/05/15 2098
1553  [영상 7월14일] 해고자 복직 축하행사 [1]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7/14 2097
1552  [해고자투쟁 30일차] 지회탄압 원청관리자 ⇒ 회사에 난리가 있어도 나의 임무... [1]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5/17 2097
1551  우리의현실....  한판붙자!! 2005/11/06 2097
1550  [성명서]더 이상 죽이지 마라!  전국노동자정치협회 2007/10/31 2093
1549  피 눈물로 얼룩진 상징물 철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2006/02/11 2091
1548  [펌] 노동부 "GM대우 불법파견 개선 미흡"... 검찰 송치  파도 2005/09/02 2087
1547  법에 따라, 법대로!! 눈물과 고통은 이제 그만!! [1]  하이닉스 사내하청 2005/07/27 2079
1546  [불파아웃11호]불파투쟁 2라운드를 준비한다!  GM대우창원 2010/12/24 2073
1545  상집간부 동조단식 돌입!! 평화적 사태해결 촉구 지도부단식 6일차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2007/04/23 2071
1544  2-4호 노동해방 현장투쟁 선전물(8.22) [21]  노해투 선전팀 2006/08/22 2062
1543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투쟁을 하자 !  현장에서 2006/04/27 2057
1542  21번째 사회실천연구소 2008년 11월 정세토론회  사회실천연구소 2008/11/10 2056
1541  부평본조 조립1부 동트는새벽 대자보 속보2호 [1]  동트는 새벽 2006/02/24 2053
1540  길거리에 쫓겨나 두번째 맞이하는 성탄절.!!! [6]  하이닉스매그나칩 2005/12/25 2052
1539  [35호]사노련 탄압을 뚫어내고 사회주의를 대중화하자  사회주의신문[해방] 2008/09/07 2051
1538  2009 재선거 부평을 국회의원후보 김응호 웹진2호!!  민주노동당 2009/04/20 2047
1537  울산중앙케이블방송 천막농성투쟁  울산중앙케이블 2008/02/12 2046
1536  <현장노동자> 25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7/08/19 2045
1535  기아차붉은머리띠신문17호  기아차붉은머리띠 2007/07/30 2045
1534  개인회생과 파산제도에 대한 무료 상담 안내  송귀근 변호사 사무실 2006/06/27 2041
1533  [실천의날 특호]붕괴의 시대, 사회주의만이 대안이다  사회주의신문해방 2009/01/01 2039
1532  2009 재선거 부평을 국회의원후보 김응호 웹진 3호!! [72]  민주노동당 2009/04/26 2038
1531  <현장노동자> 9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6/08/02 2030
1530   M300 출시, 노동자가 주도권을 잡자! [228]  노동자의 목소리 2009/05/30 2029
1529  휴가기간에도 투쟁은 계속된다 - 파업농성 사수투쟁 3일차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8/02 2029
1528  서러운 눈물 이젠 피눈물 되어가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2006/01/03 2028
1527  한진하청통신35호 [310]  한진하청통신 2009/04/16 2027
1526  징계위 무산... -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 8일 투쟁 동영상  저승사자 2007/05/09 2025
1525  GM 비정규직 “출근저지 당했다” [6]  동지 2006/03/30 2022
1524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2강 안내!  노사과연 2012/03/18 2021
1523  [노사과연 6월 토론회] 노동자계급의 당건설 전망과 2012년  노사과연 2012/06/04 2019
1522   화물연대, 이번에는 샤니 본사 굴뚝위 고공농성 [264]  화물연대 2006/04/20 2019
1521  어제 배포한 <현장노동자> 26호입니다 [3]  당건투 2007/11/08 2018
1520  [동영상] '내우외환' 정몽구 회장, '실형 선고'에 비정규직 시위대까지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7/02/05 2012
1519  <현장노동자> 18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7/04/08 2007
1518  산별노조, 현중사내하청지회 입장  현중하청 2006/09/11 2005
1517  [사이버노동대학교육알림] 21세기 사회주의 베네주엘라 실험 - 12월18일(화) [118]  사이버노동대학경남 2007/12/17 1998
1516  현투위 속보  현투위 2006/03/24 1998
1515  비정규직 장기투쟁사업장, "정부가 나서라"  희망세상 2006/06/22 1997
1514  <현장노동자> 11호가 나왔습니다!  당건투 2006/09/18 1993
1513  [펌] 금속노조 게시판 -공감 5적은 뭘까요?  기호 3번 공감선본 2007/02/08 1991
1512    자세한 투쟁상황은 지회홈페이지 http://biasan.jinbo.net/로...(본문...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7/03/25 1989
1511  계파적 선거구경이 아닌 올바른 선거관전 포인트에 대해...퍼왔슈  금속선거 관전자 2007/01/26 1988
1510  [47호]새로운 사회에 대한 과도적 요구를 걸고 실제적인 이명박 정권 퇴진 투쟁... [4]  사회주의신문[해방] 2009/07/11 1986
1509  [43호]용산의 분노 2달, 새로운 세상을 결의하자! [92]  사회주의신문[해방] 2009/03/17 1986
1508  직접교섭 문제해결 회피! 탄압은 절대 해결책이 아니다! [6]  하이닉스 하청지회 2006/09/17 1985
1507  한진하청통신41호 특별호 [3]  한진하청통신 2009/06/21 1982
1506  <노동과 투쟁> '제23호'가 나왔습니다!  노동자공동투쟁 2010/10/08 1975
1505  기아차화성공장 김우용 동지 도장공장 지붕 원직복직 촉구 농성돌입!!  사회주의노동자신문 2006/06/08 1975
1504  황우석 사기의 진짜 주범은 자본주의다!  노동해방연대 2006/01/10 1975
1503  폭력탄압규탄! 고용안정쟁취! GM대우비정규직 투쟁결의대회  GM대우비정규직지회 2007/09/19 1971
1502  고통과 눈물은 이제 그만! 다시 시작이다!!!  하이닉스 사내하청 2005/07/28 1964
1501  아~~~싸  좋은아빠 2005/07/19 1963
1500  눈물나고 질긴 투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 2006/01/22 1962
 [34호]반이명박에서 반자본으로 촛불민심을 진화시키자  해방 2008/07/12 1961
1498  [영상] 현자비정규노조 휴가기간 농성자 인터뷰 [6]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8/07 1958
1497  노사과연에서 세미나와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노사과연 2009/06/03 1952
1496  하이닉스 노동자 2,500명 격렬 시위   희망세상 2006/07/06 1949
1495  비정규직 연대투쟁 노동자 현장서 왕따 [222]  오마이뉴스 2009/05/23 1948
1494  GM대우차 비정규직지회 천막농성 돌입  GM대우비정규직지회 2007/10/31 1945
1493  [속보]GM창원비정규직지회 4시간 파업! 고공농성 사수중!  GM대우창원 2006/03/22 1945
1492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임단협 투쟁 상황 [139]  현중하청 2006/08/23 1943
1491  기아차 붉은머리띠신문 23호  기아차붉은머리띠 2008/03/01 1940
1490  [해방36호]미국발 세계공황과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건설 [23]  사회주의신문[해방] 2008/10/10 1939
1489  2007년도 1기 노사과연 세미나 안내  노사과연 2007/04/15 1939
1488  미포굴뚝투쟁- 노동자는 법대로 자본가는 멋대로  현장투 2009/09/25 1937
1487  “천만 비정규노동자가 노예로 살아야 한다” [4월15일 창원 GM대우 규탄대회]... [1]  동지 2006/04/17 1937
1486  경영진 연봉 몰수하면 비정규직 해고하지 않아도 된다! [131]  목소리 2009/04/30 1936
[1][2] 3 [4][5][6][7][8][9][10]..[18] [다음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EZshare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이메일] gmdaewoo@jinbo.net
[핸드폰] 지회장 011-9393-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