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경차가 800cc미만 입니다.
원래는 2004년 부터 1000cc로 올릴예정이었는데,
대우지엠측에서 반대해서 2007년으로 연장됐읍니다.
마티즈의 개발비 및 지엠 인수비용등.....
그래서 기아에서 모닝(1000cc)가 출시됐지만 경차 혜택을 못보는 겁니다.
2007년 부터 1000cc까지 경차 입니다.
위에글 보셨습니까 잠시 퍼온글입니다
이렇듯 빠른면 내년 길어도2008년안에는 1000cc도 경차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지엠대우도 1000cc 차량을 출시할겁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기아의 모닝과의 가격 경쟁인데
이미 기아 화성모닝생산공장은 모두 도급화가 진행되어있습니다
근데 창원은 그래도 아직반은 정규직입니다 그럼 모닝과의 가격경쟁에서 어떻껬습니까 불을 보듯뻔하지요
그럼 또 회사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규직 조합원 여러분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KD도급이 남의 부서의 일인냥 방관하고 있을때 자본은 라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도급으로의 전환을 추진할겁니다 그것이 바로 기아 모닝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수있는길이니깐요
자본은 항상그랬던것처럼 하나를 원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하나 안에는 열개아니 백개의 노림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들 차리고 도급화 반대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자본은 언제가 또다른 무엇을 내놓으라고 여러분들을 옥죄일것입니다
노동자 여러분 우리의 권리와 우리의 일자리는 우리가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시한번 노동자의 단결된힘을 보여주어야 할때가 온것같습니다
후회란 절대 앞서지 않는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해봐야 게임 오버다. 이젠 정규직,비정규직이라는 말 신물난다. 아무리 외쳐봐야 실행에 옮기기 너무 힘들고 어렵다.왜냐하면 정규직,비정규직이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정규직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의 방패막이로 생각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도급화 이건 비정규직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어짜피 비정규직은 비정규직으로 살아갈수 있다. 하지만,정규직은 비정규직의 임금으로 살아가라고 하면 살수 있겠는가? 이건 당장에 못느끼겠지만.아니 이제 서서히 느끼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실감날것이다. 내코가 석자인데 하는 생각 ... 도급화되면 정규직 정리해고 란 말이 나올것이다. 값비싼 정규직노동자가 남아 도는데 누가 그걸 가만히 나두겠는가? 군산kD공장엔 도급인원이 400여명에 정규직이 26명이라고 하는데 창원KD는 어떠한가? 가만히 두겠는가? 생각해봐라 이게 어디 KD부서만 해당하겠는가? 단계적으로 치고 들어올것이다. 지나고 후회하는 사태...정말 짜증난다. 창원공장이 심히 걱정스럽다.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는 말이 지금 가슴깊이 와 닿는다.
다들 몰라서 외면한것인지 알고도 모른척 해왔던 일들인지? 물어물어 보고 싶다. 노동조합은 왜 존재 하고 왜 있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모든것을 내주고 하나내주면 하나만 잃을것이라고 생각하는건지...참으로 답답하군요. 한공장에서 같이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일 다 이겨 왔는데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 이래야 하는가 허무함에 잠을 설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