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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은 당사자들의 잘한 부분
즉 득이 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알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부각되어지지 않는다.
19대 집행부 2년,
복직자 신분으로 해고 전의 원상회복을 이루려는 활동에
숫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중에 몇가지만 생각나는 대로 간추려 본다.
★2/16일 및 4/10 행사
2/16일은 사측으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한날이며
4/10일은 정리해고 투쟁중 폭력 경찰에게
해고된 동지들 수백명이 백주 대낮에 무참한 폭력을 당한날이다.
정원투 에서는 매년 이 날에 대 회사 및 대 정부 규탄 집회를 갖는다.
정원투는 위 행사를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내부 의견을 모으고
노동조합에 행사의 세부 사항을 논의할 필요가 있었기에
[정.원.특.위]-정리해고 복직자 원상회복 특별위원회-
의 소집을 요청하였으나 19대 집행부는 몇번에 걸쳐 무시를 하였다.
(위원장 직무유기에 해당)
정원특위는 노동조합 규약 규정에 시퍼렇게 존재하는 기구이다.
제1조(목적 및 근거)
본 규정은 규약 제26조1항에 의거
2001년 정리해고 후 복귀한자에 대한 원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한다.
제2조(명칭)
본 규정의 명칭은 정리해고 복직자 원상회복 특별위원회
(이하정,원,특,위)라 한다.
제3조(구성및소집)
본 위원회는 위원장과 상집간부1명을 당연직으로 하고
대의원2명,복직자 조합원2명 등 총6명으로 구성한다.
회의소집은 월1회를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정원특위 가동은 안되고 공동집회는 해야겠고 하여
본인이 조합에 가서 집회 개최에 대한 사항을 2번에 걸쳐서
논의를 하였으나, 노동조합이 기피하는 연사 문제로
어쩔수 없이 정원투 단독 집회를 하기로 하였고
그렇다면 당일날 행사를 위하여 방송차,
방송장비를 사용할수 있도록 조합에 요청하였으나
당일날 방송차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거부하였으나
본인이 확인한 결과 당일날 집회시간 훨씬 전부터 집회가 끝나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노동조합 앞 도로에 정차되어 있었다.
방송장비는(노래패 공간에 보관되어 있음)
노동조합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가 못 되었기에 빌려줄수가 없단다.
할수없이 정원투 회비로 사외에서
방송차와 방송장비를 임대하여 대회를 치뤘었다.
도대체 복직자들은,
복직자들이 낸 조합비는 노동조합 밖에 있다는 말인가!
★ "복직자 단체인 [정원투]는
사내에 존재하는 40여개 써클 조직과 다를바 없다"
위 말은 19대 집행부 상집들 대부분이 이구 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과연 정원투가 써클조직, 봉사 또는 취미 단체란 말인가?
기가차고 한심할뿐이다.
위 노동조합 규약 규정에 명시된
제4조(선출)
대의원 선출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하고
조합원은 복직자 모임에서 추천한다. (☜ 이 내용은 무엇이란 말인가!!)
★'06년 임투기간중 백주 대낮에 정원투의 텐트 2동과
투쟁 머리띠 1000여개, 프랑카드 몇점을 정원투 대표 5명이
리어카에 싣고 조립 사거리로 이동중 신식당 뒤에서
사측의 노무 담당자, 사측에서 고용한
용역등 200 여명에게 무력으로 탈취를 당하였으나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에 항의및 회수 조치는 고사하고
일언반구 언급도 말도 없었다.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다른 조직에서 이야기 하면
즉각 반박 홍보를 하면서 말이다.
----다음에 시간 봐가며 더 많은것들을 적을 예정입니다----윤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