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x노 유인물 잘읽었음니다
내가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는것 같은데....유인물 위에 비정규직 철폐란말 사용하지말라고 했지요
똥창이던머던 어떤 조직도 그단어 이젠 사용하지 마시요 비정규직이 특허낸거요 그러니깐 특허권침해하지마시요
같은노동자로서 비정규직 위한답시고 생색만 내고 자기들 잇속만 챙기는 야비한 노동조합 그리고 조직
그것이 이번 한장의 유인물에 여실이 더러난것같아 가슴이 아프오
10대조건중에 당신네들 성과금300만원--->300%로 란 요구조건이 있던데 이것이 무얼의미하는줄이나 아오?
당신네들 300%로면 400-500백씩 받아가겠지만 비정규직은 기본급80여만원에 300%로면 240여만원이요 그기다 여기서 지금까지 받던걸로 따지면 통상적으로 70%로만 지급받아왔소그럼 얼마나 되겠소170여만원 남짓받아가는데 이것이 정녕 비정규직의 뼈를 깎아 자기배만 불리겠다는 심산이 아니고 도대체가 머요?
제발 정신들 차리시요 자기잇속만 넘차리지말고 진정한 노동자의 길을 걸어시요 그리고 없는 사람들좀 생각하면서 사시요 시뻘건 당신네들 쪼끼아래 시뻘건피눈물흘리는 비정규직이 있다는걸 명심하시요
글 자보았습니다.
비정규직동지들의 차별적 대우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조직이든 노동조합이든 모든것을 걸고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해소문제를 다 해결하지 못했다고해서 "차별철폐"혹은 "철폐"라는 활동구호조차 쓰지말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노동계 전체의 투쟁이고 구호입니다.
그 조차도 맘에 들지 않는 다면
비정규직과 정규직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길을 가면 되는것이고
비정규직도 정규직에게 어떠한 희망도 없이 각자의 힘으로 삶을 개척해
가면되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면 안되겠죠?
차별해소에 대한 책임은 노동조합과 간부들에게 전부있는것이 아니라 자본과 정권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비정규 투쟁에 끈끈한 연대로 최대의 힘을 결집시키지 못한 잘못은
정규직 노조와 간부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창원지부내 현장조직이 비정규직 동지들에게 "야비한 인간들" 정도로 비춰진다면 우리는 다함께 더 비참해 질것입니다.시간의 대한 반성은 하고있습니다.또 비정규직의 대한 처지를 이해하고있습니다.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함께해야할지의 열쇠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믿음입니다.
힘내시고 권지회장을 중심으로 지회의 반듯한 재건을 바랍니다.
또 같이 힘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