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이 있는 본사 앞에서 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피맺힌 고통과 절규속에 이젠 굶어서 죽든 얼어서 죽든
차라리 다 죽여라 외치며 더이상 잃을것도 버릴것도 없는 마직막 남은
몸둥아리만 가지고 생사를 도외시한 노숙 농성을 한겨울 영하의 날씨속에
전조합원 유서를 작성하고 가열찬 투쟁을 힘차게 전개 하고있다.
아침에 출근 선전전 투쟁을 본사앞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하고 컵라면으로
한주를 시작하는 집중 투쟁을 시작 하였다.
청와대. 경찰청. 우의제. 허염 사장이있는 본사앞과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정문앞.
충북지방 경찰청앞. 강남경찰서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청와대와 국가인권위에 길거리에서 1년넘게 짓밟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죽음을 각오한
유서를 전달 하였다.
계속되는 노숙농성 투쟁에 감기 몸살과 누적되어 몸에 이상이 생기는
동지들과. 단식투쟁중이 었던 임헌진 사무장동지의 진료를 하기위해
한국 노동건강 안전 보건 연구소에서 의료진이 위로 방문 진료를 하였다.
저녁을 먹고 촛불 문화제 행사를 진행 하였다.
지지 연대하기위해 코오롱 노동조합. 까루프 노동조합 동지들과
문화패-신나는 세상. 노래공장. 지민주. 몸짓선언. 김성만 동지.
그리고 참여연대 회원 노래모임 노래패 참좋다 동지들이 함께하여
한겨울 영하의 추위를 뜨거운 열기로 노숙 농성장 분위기를 달구었고
신성국 신부. 김창규 목사. 서관모. 이현석 교수. 울산동구 구청장.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고문 최미애. 까루프 노동조합에서 투쟁기금을
전국금속노조 김창한 위원장 떡 2박스. 충대병원에서 양말 200개와 생활용품.
한국노동 이론 정책 연구소에서 과자류를 위로 방문 전달 해주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 전 조합원은 하이닉스 반도체 우의제 사장과
매그나칩 반도체 허염사장과의 평화적인 성실직접 대화가 이루어 지지않는다면
전조합원의 결사투쟁을 온몸으로 보여줄것이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워 승리로 보답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서울본사노숙농성위치
2호선 선릉역 1번출구 테헤란로 삼성생명 맞은편
하이닉스-매그나칩 서울 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