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길거리에서 어렵고 힘든 생존권 투쟁을 전개하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에
청천벽력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이 구사대를 동원 천막농성장 및
조합원 동지들의 하나하나 피눈물이 배어있는 현수막과 만장기를 철거하려고 원청 정규직 노동자들
400여명과 직접개조하여 만든 살수차를 동원하여 침탈하였다,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는 하나다라고 1년을 끓임없이 외쳤건만 하청지회에 돌아온건 정규직노동자들이
가슴에 등뒤에서 칼로 비수를 꼿는 만행을 서슴없이 저질렀으며 항의를 하는 조합원들을 일부
정규직 노동자들이 칼로 휘둘르며 위협하였다. 자본의 구사대 犬 폭력경찰은 계속적인 하청노동자들을
방패와 몽둥이 휘들르고 군화발로 짓밟으며 극한 탄압과 횡포를 일삼으며 지회장을 구속시키고도 모자라 86명의
노동자들에게 1억원이 넘는 벌금을 물리고 현재 15명의 조합원들이 재판이 진행중이다.
전조합원들의 강력한 저항과 투쟁으로 침탈을 시도한 정규직 노동자들을 물리치고 이후 시간부터
전조합원 천막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비상대기 하기로 하였다, 함께 천막사수를 위해
연대해주신 지역의 동지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을 방문하여 중앙당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곡기를 끓고 단식농성중인
박순호 수석부지회장과 임헌진 사무장이 방문하여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을 위해
평화적인 직접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극한상황의 처절한 하청노동자들의 송장과 피로 하이닉스-매그나칩
청주공장이 얼룩질 수 밖에 없음을 호소하였다
김근태 의원은 수석부지회장과 사무장의 손을 꼭잡고 위로를 하며 이 사태를 조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노영민국회의원과 홍재형 국회의원도 손을 잡고 위로를 하며 적극적으로 이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하였으며 오제세 국회의원과 노영민 국회의원이 단식농성중인 천막을 방문하여 위로 하였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