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만큼 성숙해진다.
난 당신들의 뜨거운 삶의 의욕을 보았다.그것은 하나의 축제였으며 한시대의 문화였다
자본의 그들은 지금쯤 짧은 웃음에 술잔을 부딧치며 말라죽어가는 노동자의 외침을 토론하고
아주 조금은 동정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죄책감에 잠못이룰수도 있을것이다
대우자동차 창원지부 김학철지부장 그는 마지막남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희망이었다.
현대 기아 쌍용 은 어떠했는가 아무도 비정규직노동자를 지지 엄호해 주지않았으며 분위기에 휩싸여
어쩔수 없이 도와줄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비정규 조직의 승리)
그래서 난 높이 평가하고 싶다.
비정규직지회의 깃발은 아직도 바람을 가르고 우직하게 항상 그자리에 서있다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끝났다. 비정규직사업은 끝났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단다.
꿈도 희망도 없단다 .
정말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자본의 그들은 벌써 2탄을 준비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직도 두려움의 대상이고 노동자는 그대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그들이 언제 스패너 던지고 뛰쳐나올지 항상 타이밍 을 노리고 있는것이다
노동운동이나 인생살이나 똑같더라
반복된다는것, 기복이 있다는것, 주위환경에 엄청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것,
서로를 항상 두려움의 대상이라 생각한다는 것,
현실은 고통과 좌절일지 모르나
누군가 우리의 곁에다가와 희망과 결실을 던져줄것이라 생각합시다.
마지막남은 그들이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믿어줄것이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진리는 누구도 깰수가 없다는것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대정 폐업관련 해고자동지들도 빠른시일내에 현장에 복귀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수있는 상황이 전개되기를 간절하게 기대합니다.
허구한날 쐬주병 엽구리에 차고 하늘만 바라보게 할순 없찌 싶습니다
딸린식구들도 있을테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
자본은 비정규직지회를 인정하고 노동자와의 타협과 협상을 통해서 노동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대부분의 비정규직(조합원 비조합원 구분없이 일반적으로) 교섭 위주로 생각 합니다
현재 gm자본이 그외 여타 자본 또한 단결된 하나같은 모습과 행동을 보이는 것을 볼때 투쟁없이는 쟁취나 얻어 올 것이 없다는 것이 분명 합니다
옆구리에 쏘주병이 있는지 아니면 옆에 동지가 있는 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런지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난히 회사가 시키는 데로 살아 갈건지 결정이 우선이 되어야 겠죠!
그렇습니다.
산업안전 관리공단에서 비정규직 근골격계 교육강사님이 한말이 있습니다
교육과 상관없이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한길 물속은 볼수있으나 한사람의 마음은 볼수가 없다""
모든 일들은 상호 복합적인 연관성이 있으므로 불확실성 으로인한 개인 중심적인
사고력 행동과정신을 통제할수 없을시 안전지대 도피현상 심각함
순식간에 밀려온 파도인지라 정신차릴 시간이 부족했다고 봅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말뚱말뚱 정신이 돌아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