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가 합작해 설립한 신형 자동차 생산 공장이 17일 중국 선양에서 문을 열었다.
GM 은 성명을 통해 이 공장은 선양에 세워진 GM과 SAIC의 두번 째 합작공장으로, 연간 생산 능력은 15만대며 내년 2분기부터 시 보레 크루즈 소형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가동 중인 다른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5만대로 뷰익 GL8 등 왜건 자동 차 2종을 생산하고 있다.
파산을 피하려고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기다리고 있 는 GM으로서는 중국은 전망이 밝은 지역이다. 중국 시장에서 GM 자동차의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59만12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에 비해 12.7％ 늘었다. GM은 향후 5년 동안 중국 시장 매출이 해마다 10∼15％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소형차 생산기지가 GM대우에서 상하이 GM으로 옮겨질 가능성. 법인세와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생산비가 적게 들테니, 경영환경이 어려워 극도의 내핍 경영을 하는 GM으로써는 한국 생산 공장 폐쇄와 중국으로 생산기지 이전할 가능성 있음. 내수시장이 좁은 한국보다 시장이 넓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것이 나을 수 있고, 중국은 점유율이 자꾸 증가하는데 한국에서는 정체상태. 맛있는 중국으로 이전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국내 GDP와 세수, 일자리가 감소될 것임.
3. GM대우의 진정한 적은 '상하이 GM', 미래에는 소형차 R&D기지도 중국으로 옮겨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용가치가 없어진 GM대우는 단순한 판매 법인으로 축소 or 폐쇄될 가능성도 있음. 라세티의 다음모델은 완전히 중국에서 R&D하고 생산되는 모델이 될 수 있음.
결론 : 이거 GM대우와 한국 경제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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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되었던 일이엇는데 뭘 새삼스럽게....더 알려줘? 미국 나가는 젠트라(시보레 아베오)도 멕시코 공장에서 자체생산으로 돌려(한국에서 KD수출이 아닌 현지 자체생산)....결국 지엠대우는 북미/남미 중국시장에 차 거의 팔지 못하게 되는거지 2007/2008이 지엠대우로서는 최대실적(생산량)이 되는 거야 이후로는 내리막길
↑정말 ? 깝깝한 상황이 닥쳐버렸네. 북미,중국. 이 2개의 최대 시장에서 차를 팔지 못하는 GM대우, 이제 큰일 났네. 소형차 생산기지라면서 소형차 판매 루트가 막히네요. 역시 외국 기업은 이래서 안 좋아. 국민 눈치 안보고 마음대로 일자리를 축소하고, 정리해고한 다음에 공장 폐쇄를 결정할 수 있거든. GM대우 관계자가 아니지만 GM대우를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네요. 중국과 미국에 라세티와 젠트라를 팔지 못하는 GM대우. 휴~ 앞으로 어떻게 한다냐? 매물로 나와서 중국이나 인도에 먹혀서, 쌍용차 꼴 나는 것인가? GM대우 관계자들이여! 그대들은 잠이 오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