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오대집행부 인간들은 다들 오데갔는지?
구석구석에서 빨간 조끼 입고 희희낙락거릴줄이나 알지 어케된게 활동하는 모습이라고는 코빼기도 안보이노?
그리고 특히 지부장 당신 정말 해도 넘한다는 생각안드오?
본조 위원장이 잘못하면 조언하고 바로잡아야 할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당신의 태도는 정말이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실망이오 그럴바에 뭐하러 지부장출마해서 수많은 조합원들 의지를 꺾는것이오?
사측의 치밀한 계획아래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당신을 보면 길에서 우연히라도 마주친다면 한주먹 날리고 싶은마음뿐이요
아래글에서 보듯 전직 지부장과사무장의 복직은 거론도되지 않은 합의서에 위원장이 합의를 했으면 조합원을 생각하는 지부장이란 사람이 최우선 되어야 할것이 무엇인지 단한번도 생각해보지 않는거요 아니면 당신키만큼이나 머리도 짧은거요?
창원에서 일어난 당면한 과제에 나몰라하고 자기조합원의 그것도 전직지부장의 처우에 관에서 그러한 푸대접을 받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먼저 나서서 활동하고 잘못된 합의서에 대해 부결을외치며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고독려해 다음에 있을투쟁의 대오를 정비해야함이 마땅하거늘 본조 위원장과 짜고치는 고스돕에 팔짱만끼고뒷짐만 진채 그냥 조용히 가결되어 넘어가기를 바라며 방관하는 당신의 모습 후일 당신의 모습에 스스로 반성할날이 올것이요 아님 조합원들로부터 뭇매를 맞던가........
그래 부평올라가선 좋은자리를 가졌었소?
과중한 업무하느라 노고많으셨을텐데 사측에서 그 노고를 치하하면서 회포풀자리 한번 마련안해주던가요?
좋은술에 어케 아가씨한명 안붙여주던가요?
지부장나리 지발 정신차리소
정신못차리것거던 얼렁 사퇴하고 내려오던가 아니몬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똑바로좀 의지를 가지고 하던가
그리고 본조위원장과 창원오대의 행위를 본다면 오늘 부결은 당연한거라할수있지만 내가볼땐 조금은 씁쓸한 면이 없잖아 있오
왜? 솔직히 부결은 정말이지 당연한것인데 그 부결의 내용적의미가 어디에 있냐는것이 문제요
정말 다른것 다떠나서 동지애를 가지고 자기네 조합원의 복직이 염원되지 않은바에 따른 부결이 아니라 투표전 오전에 매체에서 흘러나온 현대의 수많은 복지와금전적 타결보도를 보고 단돈 얼마 더받기 위해서 이루어진 부결인것같아 지켜보는 나로선 정말 씁쓸하오 하지만 나의 이러한 생각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길 바라며 아직도 생각있는 조합원들의 올바른 의지가 남아있어 대자노조의 튼튼한 기둥이 되어주길바라며 두서없는글 이만........
오대 잘해 지켜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