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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비정규직2007-03-07 10:37:53 
 GM대우 부평공장 비정규직해고자 집중선전전

다시 한겨울로 돌아간 듯한 날씨지만 고생한다고 힘내라고 오며가며 인사를 건내시는 분들 덕분데 추운줄 모르고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스피드파워월드는 1인시위 3일만에 한사람은 인사위 재심의를 한다 어쩐다 하더니 복직명령(?)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에겐 여전히 아무런 얘기도 없고 오히려 같이 싸웠던 스피드의 다른 10여명의 작업자들에게 다시 인사위를 한다고 통보가 왔고, 전원 해고를 시키려는 듯 현장에는 싸웠던 사람의 수 만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작업자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고의 근거가 없을테니 복직을 시켰으면 시켰지 부당함에 항의한 노동자들에게 오히려 덮어씌우려 하다니, 이게 왠말입니까!!
회사는 항상 잘못은 자기들이 하고 책임은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려고만 합니다.

이에 이번주에는 악덕업체 스피드를 규탄하는 집중 선전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출근하시는, 또는 집에 가시는 발걸음들이 바쁘시겠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월 8일 목요일 6시~
장소 : 대우자동차 서문
문의 : 016-26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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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작업자들이 배포한 선전물 내용)

막~ 가는 스피드파워월드(주)!!! 어디까지 갈려나!!!  


대화하자 해놓고 시간만 질질 끌더니...민형사상 고소․고발한다고 협박하고...
또다시 인사위원회 개최해서 해고시키려...


스피드 작업자들의 정당한 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

저희들은 관리자들의 폭행에 항의하고, 폭행당하고도 억울하게 해고된 작업자 2인의 복직과 외주화 관련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한달이 넘게 싸워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동안 잔업거부를 진행하였고, 1월 25일에는 기습적인 작업거부로 라인을 중단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잔업거부와 작업거부를 이유로 작업자 전원을 해고시키기 위해 열린 2월 1일 인사위원회를 작업자들의 집단항의를 통해 무산시켰습니다.
그러자 폭행 문제가 크게 여론화 되어 궁지에 몰려 있던 회사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저희들도 이를 받아들여 잔업을 포함한 모든 작업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고 지금껏 성실히 대화에 임해 왔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똑같은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시간만 질질 끌더니 설연휴 이후에는 아예 대화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작업거부로 인한 라인중단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대화로 문제 해결하자더니 또다시 인사위원회 개최!!!

지난 3월 5일 월요일, 인사위원회 출석통지서가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저희는 회사를 믿고 성실한 자세로 대화에 임해 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행동은 자제해왔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시간만 질질 끌며 대화를 회피하더니 느닷없이 인사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겠다고 합니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더니 이것이 회사가 말하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하자던 회사가 또다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회사 스스로가 신뢰를 깨는 행위입니다.
그렇습니다. 회사는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러니 저희가 어떻게 회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인원충원 해달라고 요구했을 때는 회사가 어렵다며 우는 소리만 하더니, 현재는 필요 이상으로 알바를 채용하고 있는 것도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B조 정식 작업자가 9명인데, 이 9명 외에 새로 들어와 있는 알바가 10명이라니, 그 의도가 무엇인지 너무나 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도 회사는 인사위원회를 철회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대화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회사는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해고자 2명,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1인시위 진행!!!

해고자 2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정문, 서문, 남문을 돌아가며 1인시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시위를 할 때마다 스피드 관리자들은 물론 GM대우 노무팀까지 나와서 온갖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고자들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꿋꿋하게 1인시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B조 해고자에 대해서는 복직시킬 의사가 있음을 넌지시 내비치고 있습니다. 여론도 여론이지만, 사실상 회사 스스로가 이번 해고 조치가 부당했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정규직 노동조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A조 해고자에 대해서는 복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의도는 뻔합니다. 2인의 해고자를 서로 분리시키고, 정규직 노동조합에는 문제를 해결한 양 비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폭력 공장 해임하고 해고자 전원 원직복직시켜야!!!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실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회사가 “눈 가리고 아옹”한다고 해서, 진실을 말하는 B조 작업자들을 모두 공장 밖으로 내쫓는다고 해서 진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대일 칵핏 A조 직장이 팔로 작업자를 벽으로 밀치면서 “왜? 너도 스피드처럼 허리 아프다고 넘어져보지?”라며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부평공장 안에서 벌어지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부평공장이 진실이 살아있고 상식이 통하는 공장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스피드 문제가 명확하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이미 법원에서도 “상해죄”로 벌금형을 받은 A조의 폭력 공장이 해임되어야 합니다. 정작 해고되었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폭력 공장입니다. 그와 동시에 부당하게 해고된 2명의 해고자가 원직복직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작업거부로 인한 라인중단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작업자들에게 물을 것이 아니라, 회사의 해고 조치가 부당했음을 인정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스피드 작업자들은 바로 이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스피드파워월드(주)는 인사위원회를 즉각 철회하고 대화에 성실히 임하라!!!
스피드파워월드(주)는 폭력 공장을 즉시 해임하고 해고자 전원 원직복직 시켜라!!!
스피드파워월드(주)는 민형사상 고소고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스피드파워월드 작업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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