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로 설정 | 즐겨찾기에 추가

Category
  전국비정규연대회의2005-09-29 13:45:46 
 http://bworker.nodong.net
 파업현장에 용역깡패 날뛰는 현실! 노무현과 자본이 꿈꾸는 세상이다!!


기아차비정규파업에 전문용역깡패 투입으로 현장 아수라장!
GM대우차비정규파업에 원청관리자들이 현장을 수용소로 만들어!


용역깡패가 날뛰며 비정규노조 파업파괴하는 현실!

이것이 바로 노무현과 자본이 꿈꾸는 세상이다!



어제(28일) 주야 6시간 파업으로 단체협약 체결, 원청사용자성 인정, 노조탄압 중단을 내걸고 힘차게 투쟁에 나선 기아차 화성공장 비정규직지회 파업현장에, 70~80년대에도 볼 수 없었던 전문용역깡패들이 현장에 난입하여 원하청 노동자들을 짓밟고 생산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경악할 사건이 벌어졌다!

이미 주간조 6시간 파업 당시부터 남색반팔상의에 까만바지로 복장을 통일하여 전경들이 쓰는 방패와 보호장구까지 겸비한 용역깡패들이 버스 3대로 현장에 투입되어 긴장이 감돌았으나 원하청 노동자들의 공동투쟁으로 용역투입을 저지한 바 있다. 그러나 강도질하듯 기아 원청의 사주를 받은 용역깡패들은 야음을 틈타 밤11시경 조립 1,2라인에 전격 투입되어 조합원들에게 의자를 집어던지고 소화기를 뿌리는 등 극악한 폭력만행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를 저지하던 원하청 노동자 60여명이 코뼈골절 등 크고작은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파업투쟁에 나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 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정규직 조합원들도 격분하여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새벽 늦게까지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1천여 원하청 노동자들의 단결에 놀란 용역깡패들이 도주하며 남기고간 물품에는 방패, 보호장구 뿐 아니라 카메라, 용역투입 장부, 화이바, 진압복 등을 넘어 가스총까지 휴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아비정규지회 동지들의 파업에 정규직 조합원들까지 동참하여 화성공장 본관로비를 비정규조합원들이 점거한 상황이며 극악한 폭력만행을 분쇄하겠다는 결의로 오늘 주야간 전면파업을 선포한 상태이다. 본관 밖에는 정규직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엄호지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정규투쟁을 앞장서 지원하던 노동해방선봉대와 현장공투 소속 정규직 조합원과 활동가들은 헌신적 연대로 많은 동지들이 부상을 입은 상태이나, "기아차 민주노조역사상 용역깡패의 침탈은 최초이며 너무나도 부끄럽고 황당한 일"이라며 끝까지 파업현장을 사수할 것을 결의한 상태이다.


화성공장에서만 전쟁이 벌어진 것이 아니다. 어제 주야 4시간 파업으로 폐업철회,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내걸고 투쟁을 벌인 GM대우차창원비정규지회가 오늘은 수위를 높여 8시간 전면파업으로 나서자, 원청 관리자들은 합법적인 파업과 현장순회를 가로막기 위해 각 부서 문을 걸어잠그고 출입을 통제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각 문마다 관리자들이 떼로 몰려 물리력으로 현장진입을 가로막았으나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힘차게 저지선을 뚫고 현장순회투쟁을 전개하였으나 그때마다 향후 고소고발을 대비한듯한 사진채증에 원청 관리자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탄압을 자행했다.


이미 지난 8월말부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투쟁에 원청 관리자와 경비대들이 집단폭행과 강제납치체포를 하는 등 사내하청 비정규투쟁에 원청이 직접 개입하여 파업을 분쇄하는 극악한 만행이 벌어진 바 있다. 집단폭행과 노조탄압은 그저 비정규직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정규직 활동가들도 겨냥했으며, 자본의 최종 목표는 원하청노조 모두를 분쇄하는 것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비정규직투쟁이 화성공장과 창원공장에서 더욱 드세게 밀고 올라오자 이제 용역깡패집단까지 사주하여 파업파괴에 나서는 상상을 초월할 만행이 저질러지고 있다. 그것도 비정규직과는 아무 상관없다고 주장하던 원청 자본의 손에 의해서!! 또한 탄압의 칼끝은 비정규직만을 향한 것이 아니며 함께 생산현장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원하청 노동자 모두를 겨냥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노동조합은 오후 2시 비상대의원대회를 화성공장에서 열 예정이며, 소하리와 광주공장 및 판매, 정비지부 소속 대의원들이 화성공장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정규투쟁을 탄압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원하청 노동자 전체에 대한 탄압을 현대자본이 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명백한 사실이 되었기에 이 싸움을 원하청 공동파업으로 밀어올리는 역사적 과제가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의 손에 달렸다!

또한 소강상태에 빠져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을 다시한번 아래로부터 조직하고 GM대우차, 기아차, 현대차 비정규직 공동투쟁 및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전체 전선을 끌어올리는 역사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이미 27일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에서는 기아차 화성공장의 파업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다음주중 간부파업, 부분파업을 포함한 공동파업전술을 채택하고 화성공장 집결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


이제 민주노조운동 전체가 떨쳐일어설 때이다. 지금이 아니면 때는 오지 않는다! 죽음을 불사하고 투쟁하는 사내하청 비정규직노조들의 투쟁을 전체 민주노조운동이 받아안고 저 더러운 탄압의 주체, 현대 자본과 GM 자본을 박살내기 위한 투쟁에 지금 당장 돌입해야 한다!

총파업의 동력이 어디에서 형성될 것인가 지리한 논쟁을 중단하고, 바로 지금 싸우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 속에 총파업의 동력이 있는 것임을 직시하자! 이 투쟁에 정규직 노동자들이 힘있게 연대함으로써 원하청 공동투쟁이 일궈지는 것이며, 그 속에 민주노조운동 전체의 투쟁력이 숨쉬고 있는 것이다!

전국비정규연대회의(준)은 사내하청 비정규직노조들의 투쟁을 지원, 엄호하고 이 투쟁을 총파업으로 승화시키는데 우리의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마침내 현대 자본과 GM 자본의 숨통을 끊어놓는 그 순간까지, 전비연의 이름으로 그들을 처단하는 투쟁을 지속할 것이다!


용역깡패 현장난입! 살인적 노조탄압! 민주노조의 자존심을 걸고 분쇄하자!
원청사용자성 인정! 비정규노조활동 보장!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쟁취하자!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전체노동자의 총파업으로 쟁취하자!



2005년 9월 29일

전국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

* GM대우창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30 17:55)




이름
코멘트      


패스워드



42  [일반] 코오롱정투위 3차상경 투쟁 4,5 일차 보고  코오롱 정투위 2005/09/10 1496
41  [일반] 크레인 점거 농성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5/10/24 1109
40  [일반] 통일중공업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에 대한 해복투의 입장(8/25)  통일해복투 2005/08/30 1856
39  [일반] 통일중공업 회사 측의 간담회 요청 건에 대한 해고자44명의 회신 - 내용증명으로...  통일해복투 2005/08/22 1957
38  [일반] 파업대오를 향해 차량으로 돌진한 기아원청! 피를 흘리며 싸웠습니다, 파업투쟁 ... [1]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 2005/09/16 1173
37  [일반] 파업속보 - 기아차비정규직지회 야간조 파업상황! [1]  기아차 비정규직지회 2005/10/05 1244
 [일반] 파업현장에 용역깡패 날뛰는 현실! 노무현과 자본이 꿈꾸는 세상이다!!  전국비정규연대회의 2005/09/29 1365
35  [일반] 폭력으로 일관하는 원하청구사대들의 만행을 뚫고 파업투쟁 전개!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8/30 1110
34  [일반] 폭력진압에 의해 연행된 산비동지들과 함께 하실 분들에게 고합니다.-동영상포함&...  산비노조 2005/11/23 1587
33  [일반] 하나된 노동자 1-14호 : 세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 결의대회  기아비정규직지회 2005/11/30 1474
32  [일반]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 투쟁 승리 염원을 종이비행기에 실어...,  하이닉스매그나칩 2005/09/03 2101
[이전10개] [1]..[41] 42 [43][44][45]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EZshare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이메일] gmdaewoo@jinbo.net
[핸드폰] 지회장 011-9393-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