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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비정규직2006-02-02 11:55:38 
 속보)비정규직지회 박종환 사무국장, 출근버스 안에서 강제연행!!!

속보
원청자본과 공권력의 짜고 치는 고스톱!!!
비정규직 지회 박종환 사무국장, 출근버스 안에서 연행!!!

원하청 사측의 고소고발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던 김수억 비정규직 지회 조직1국장, 이상언 선봉대장과 김우용 정규직 활동가 동지가 지난 27일에 출소하여 화성공장 노동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비정규직 지회 사무국장 박종환 동지가 다른 장소도 아닌 출근버스 안에서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

항의하는 정규직 조합원까지 협박하며, 박종환 동지 강제 연행!!!

수원에서 정규직 조합원들과 함께 출근버스를 타고 공장으로 들어오던 중, 조암에서 갑자기 경찰차가 출근버스를 막아서더니 정복경찰들이 들어와 불심검문을 자행했다. 박종환 동지가 어느 자리에 타고 있는지까지 꿰차고 있기라도 한 듯 박종환 동지 바로 뒷자리로 와서 다짜고짜 정규직 조합원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계속 거부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정규직 조합원이 신분증을 제시하자, 바로 박종환 동지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박종환 동지는 완강하게 저항했고 정규직 조합원 세 명이 거세게 항의하며 몸싸움까지 벌여 결국 정복경찰들을 몰아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찰차가 버스를 우정면 파출소로 가게 했다. 우정파출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화성경찰서 사복경찰들이 항의하는 정규직 조합원들에게 “공무집행방해로 처벌하겠다” 고 협박하면서 결국 박종환 동지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해갔다.    

전화로 외부와 계속 접촉하던 뒷좌석 남자, “난 본관 총무팀 소속이다.”

경찰은 도대체 어떻게 박종환 동지가 출근버스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일까?
맨 뒷자리에 앉아 키 170cm 가량의 안경 쓴 남자가 계속 전화로 외부와 접촉하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정규직 조합원이 “어디 직원이냐?”고 묻자 “난 본관 총무팀 소속이다.”고 대답했다. 고소고발로 동지들을 한겨울에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서 천막생활을 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버젓이 조합원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에서 밀고를 통해 공권력에 팔아넘기다니!!! 도를 넘어서는 원청 자본의 탄압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그 노동조합을 인정받기 위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자 했다. 가장 기본적이고 정당한 요구에 원청자본은 용역깡패를 동원해 살인탄압을 자행했고, 원청관리자들을 구사대로 동원했다. 투쟁의 선봉에 섰던 동지들이 원청자본에 의해 무더기로 고소고발 당해야했다.  

우리 동지 팔아넘기는 원하청 자본 각오하라!!!

이번 강제연행은 원청 자본과 공권력의 합작품이며, 결코 비정규직 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규직 조합원들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임이 불보듯 뻔함에도 불구하고, 출근버스 안에서 우리 동지를 연행해가는 것은 이미 탄압의 수위가 도를 넘어섰으며, 탄압의 대상이 정규직 비정규직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비정규직 지회의 정당한 파업투쟁 과정에서도 원하청 사측의 고소고발에 의해서 헌신적으로 연대했던 정규직 노동자들이 탄압에 시달려야 했다.

고소고발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손과 발을 꽁꽁 묶는 탄압수법은 하청 자본 역시 다르지 않다. 파업투쟁 과정에서 비정규직 지회간부가 아닌 일반 여성조합원까지 고소고발을 당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아야 했다. 김수억 동지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해주겠다며 입에 발린 소리를 해대더니 정작 재판과정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번 노사협의회의 모든 안건에 대해 노사간 의견일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례적으로 최종 타결시 합의로 남겨오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는 문구를 절대로 삽입할 수 없다며 뻐팅기고 있다. 이로 인해 노사협의회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하청사측은 “잘못(?)했으면 책임져라”, “앞으로도 노사협의회 때 투쟁하겠다는 말이냐”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두 차례 잔업거부 투쟁은 누구로 인해 벌어졌는가? 바로 김우용 동지를 고소고발한 유일한 하청 사장인 인스테크 홍종민 사장의 현장탄압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모든 책임은 홍사장에게 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유일한 무기인 투쟁을 통해서 이에 대항했을 뿐이다. 만약 하청사장들이 노사협의회 타결을 원치 않는다면 또다시 우리의 단결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교통사고까지 내면서 불법적으로 연행당했던 동지들이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동지를 자본과 정권의 탄압에 내맡길 수 없다. 정규직 비정규직 동지들의 강고한 연대 투쟁으로 원하청 자본의 악랄한 노동탄압을 박살내자!!!

우리 동지 팔아넘긴 원청 관리자를 처벌하라!!!
고소고발 현장탄압 원하청 자본 박살내자!!!
원하청 공동투쟁 노동탄압 박살내자!!!

전국 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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