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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 정투위2005-09-06 00:08:51 
 코오롱 정투위 3차 상경단 1일차 투쟁보고


故 류기혁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이땅에서 노동자,해고자,비정규직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이 넘 참담하다
어제 저녁에 들려온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 동지의 자결을 기사로 접하고
우리는, 나는 과연 그 동지의 죽음앞에 얼마나 노동의 차별을 구호가 아닌
나 자신의 목숨을 단보로 자신있게 외쳤는가를 무릎끓고 사죄해 본다

아직 청춘을 꽃 피우지도 못한 그 동지
30대 초반의 그 동지는 이 나라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참혹한 괴리속에  죽음
으로써 비정규직의 참상을 알렸다
1300백만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를 그렇게 외쳤건만 모두 헛구호 였고, 가식에 찬 외침
이였음을 또 증명해 보여주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시대에 같이 살고 있는 노동자가 이 문제로 인하여 우리 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몸을 던져 결사항전 해야 될것이다

코오롱 정투위  200여일이 지나가지만..
과연 정말 우리 자신만을 위한 투쟁을 했는지
이 땅. 이 나라 에서 노동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담보로 투쟁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한 연대와 투쟁을 했는지
뒤돌아보고 자괴 하지 않을수 없다

코오롱 정투위 3차 상경 투쟁단 이 상경했다
l차때 상경한 몇몇 동지들이 또 다시 합류하여 같이 했다

구미에 남아있는 동지들은 나름대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구미시청 및 노동부 일인 시위. 코오롱 악질 관리자 타격 투쟁을 병행하여
상경한 동지들 보다 더 치열하게 투쟁할 것이다


         < 구미 시청 현관및  구미 노동부 청사 현관에서의 일인 시위 중인 정투위 동지>

노동조합은 오늘 날짜로 국가 인권위원회에 구미시청.구미경찰서.구미 지방 노동사무소
의 인권유린과 직무유기.복지부동에 관하여 청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국민이 주인인 이 나라에서 배부른 돼지만도 못한  코오롱 회사의 작태를 방치하고도 모자라 그들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공권력앞에 인권위의 올바른 판단이 있길 바란다
  
                               <국회와 열우당 1위 시위중인 정투위 동지들>

이제 서울 상경투쟁도 3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나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오직 정리해고에 대한 명예회복및 원직복직 투쟁의 일념으로
평생 한두번 입을까 말까한 상복을 입고 투쟁하는 동지들에게 이제는 국회및 열우당 그리고 청와대,정부 기관에서의  정리해고의 부당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온다는
후문이 있다

이제 부도덕한 코오롱 자본이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의  강고한 투쟁력으로 자본의 부도덕성을 코오롱 정투위의 가열찬  투쟁으로 쟁취 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다




* GM대우창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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