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로 설정 | 즐겨찾기에 추가

Category
  마지막 농성자2006-03-26 11:08:32 
 침탈당하고도 웃고 나오다

어제 민노총,금속연맹, 노조, 창원지부와 마지막 남은 지회 동지들과 간담회를 했다.

오늘은 100% 침탈이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곤 다들 술한잔 하러 갔다.

지회조합원들 다 그렇게 들었다.

그래서 사워도 하고 마음 편하게 잠을 잤다.

체 잠도들기 전에 천막이 내려 앉아 깔려 죽을 뻔 했다.

용역깡패들도 들어오다 깔릴뻔 했다.

용역깡패들이 큰소리 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용역 깡패라는 동생들에게 싸울 힘도 없으니 호들갑 떨지 마라고 그랬다.

참 신사적으로 형님 미안합니다라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괜히 웃음이 나왔다.

용역깡패들한데 차비를 얻을려는 대의원 동지도 있었다.

이 늦은 시간 옷도 못갈아 입게하제 돈이 없으니 어떡할꺼고라며.

차비 좀 주라고......................

용역들이 줄려고 옷을 뒤지는데 돈은 없단다더라 미안하내요라는 말도 했단다.

밖에 나오니 동지들이 다 끌려나와 있었다.

그런데 한결같이 웃고 있었다.

누가 한사람 안보이는데라 말해 우리동지 한명 안나왔으니

데리고 나오라고 용역깡패와 노무관리 하는 놈들에게 그랬다.

신발을 못신고 나온 동지도 있었다.

신발도 빌려 줬다.

딸따리..............................

우리는 딸따리 인생인가 보다.

한편의 코메디는 그렇게 끝이났다.

아니 뒤에도 한편의 코메디가 더 있는데

그만 쓸란다.




이름
코멘트      


패스워드



130  [일반] [GM창원긴급속보] 비정규직지회사무실 급습!!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 2006/03/25 1734
129  [일반] 연대 집회를 열어주길 강력히 요청했다.  열받어 2006/03/26 2195
 [일반] 침탈당하고도 웃고 나오다  마지막 농성자 2006/03/26 2318
127  [일반] <속보>GM창원비정규직지회 농성장 침탈 현상황 (일요일)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3/26 2501
126  [일반] 고공농성 중인 GM대우창원 비정규직동지들을 엄호해야 한다!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3/29 2373
125  [일반] 기아자동차차비정규직지회 소식, 대우차노조는 반노동자적 입장철회하고 고공농성 ...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3/30 2118
124  [일반] [4월1일]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로 모입시다!!  전국비정규연대회의 2006/03/31 2234
123  [일반] [집회] 버스해고자의 투쟁은 신길운수가 시발점이다!!  실천학회 사/람/세/상 2006/04/05 2002
122  [일반] [집회] 버스해고자의 투쟁은 신길운수가 시발점이다!!  실천학회 사/람/세/상 2006/04/05 1708
121  [일반] 총파업 사수!! 비리경영 비정규직노동자의 한없는 고통, 당당하게 뚫고 가자!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4/11 2093
120  [일반] 기아현대자본의 계약해지!! 조합원 전원 고용,근속,단협승계 쟁취!!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4/17 1311
[이전10개] [1]..[31][32][33] 34 [35][36][37][38][39][40]..[45] [다음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EZshare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이메일] gmdaewoo@jinbo.net
[핸드폰] 지회장 011-9393-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