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 인것같다. 정당한 우리의 투쟁을
애기한것도 추울 때부터 시작한것 같았는데 어느덧 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찻아
왔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우리의 복직 에관한한 장담을 할수도 없는 상황인게 안타
깝다. 그래도 서로가 옆에 있어서 격려가 된다. 복직하는 그날까지 서로믿고 또다시
투쟁이다 ! 투쟁!!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가, 해고 된지도 거의
일년이 다되어간다.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과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을 결의
하고 동지들 간의 정으로써 살아온 해고자 생활이다. 앞으로 이러한 아픔이 모든 노동자
에게는 있어서는 않된다는 맘으로 다시금 출근선전전을 진행한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
까진 아니지만 우리가 여기 현장에서 밤새도록 몇 년씩 일을한 댓가를 정당성을 찻아야
겠다. 우리의 준비자세가 처음처럼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 꼭 현장으로 복귀한다는
일념으로 동지들이여 다함께 힘냅시다. 투쟁!
아침출근 선전전을 마치고 회를 통해 일정에 마쳐서
도루코 본사 타격투쟁에 연대를 하러갔다. 도루코 공장은 원주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도 위장페업 으로인해 노동자가 피해를 입어야 하는 아주이기적인 도루코 자본이다
왜 우리가 당해야하는가, 회사를 믿고 또 가정의 평화를 위해 열심히 일을한 도루코 노동자
인데 그토록 노력하며 참아가며, 일을한 삶의 터전인데 도루코지회의 천막농성을 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천막을 설치 하는걸 보니 가슴이 무너진다. 일정에 마쳐서 장기투쟁문제 해결결의대회에 참석을 하였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힘차게 정부청사 앞에서 진행 을하였다. 장기투쟁 사업장이야 말로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의 대변인이 되어 해결을
해주었으면 한다. 말뿐인 아닌 실천으로 말이다 그리고 동지들 해결되는 그날까지
힙냅시다 투쟁!
우리는 충남지부 금속노조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노동자입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아주 대리석으로 성처럼 잘지 어진 곳이 노동자들을 탄압
하는공장 입니다. 1월3일경 광진기업 사원들은 고용승계와 근속을 인정하라! 보장을 받기
위해 투쟁을 했읍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저곳에 관리자들이 모두다 동원되어 그것도
모자라 소방차까지 동원해서 우리를 현장에서 몰아냈습니다. 우리는 원청 관리자들의
얼굴도 모르고 누가 누군지도 몰라도 저기에 있는 관리자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감시를 통해 속속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기가 노동자를 탄압
하는 공장인 것입니다. 저들도 똑같이 위에서 아래로 전달대면서 일을 진행하니 생산을
하는 저희들과 다를바 없지 않읍니까. 자기 들도일 하면서 근속 인정받고, 회사에서 인정
받고 살고있을텐데, 우리 노동자들도 똑같은 맘으로 살아가는데 이렇게 차별이 나는지 모르
겠읍니다. 억울하다는 말밖에 그래도 우리는 또다시 출근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우리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신라정밀 지회 연대주점에 가는 날입니다.
회사는 충남 천안시 수신면에 있는 그것도 산골짜기에 공장이 있읍니다. 조합원들
에게 공격적 직장페쇄를 하고 탄압을받고 있는 충남에 대표적인 사업장입니다. 그러나
신라정밀지회 조합원들은 굴하지 않고 사장이 사는곳 서울 집까지 힘있게 투쟁을 합니다
공장인 천안에서 사장이 사는 서울 집까지 도보투쟁을 진행하면서 까지 힘있게 지회를
이끌어가는 동지들입니다. 신라정밀 동지들의 삶의 끈기를 저희들도 함께합니다.
힘내 십시요, 승리하는 그날까지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