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자본은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백기투항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투쟁이 언제나 자본으로 부터 백기투항을 강요받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그러나 지금의 노동자들의 모습은 자본과 노동자의 관계를 떠나 정규직노동자가, 아니면 상급단체가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백기투항할 것을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이것이 2006년을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세상이다.
여기에서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은 의미기 많이 있지는 않다.
저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는 자본에 대항하는 노동자인가. 세상을 바꾸자고 소리치는 사람인가?
현실은 제가 느끼건데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왜 이렇게 투쟁할 수 밖에 없는가.
공장에는 투쟁하는 노동자가 있고 그리고 탄압받고 있는 우리의 노동형제들이 목숨을 건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가슴을 치는 저 자신이 너무 혐오 스럽습니다.
항상 우리는 조금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장 현실에서 부닺히고 있는 투쟁에서 우리는 너무나 무력합니다. 어떻게 해야 옳은가,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가, 고민합니다. 그러나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의 무능력을 한 없이 통탄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 까 합니다.
뻬앗긴 공장에도 봄은 오는가?
도로변에 개나리 나무에서 꽃이 피어나고
꽃들은 겨우내 억눌렸던 마음을 한껐
뽐내듯이 함께 해방의 노래을 부르네
해방의 노래는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지만
해방의 노래를 부르는 개나리가 더욱 예쁘게 보이네
공장에서 해방을 부르는 동지가 있지만 우리는 개나리 보다
어렵게 만나네
공장은 자본의 탐욕속에서 희느끼지만 우리의 대응은 언제나
함께 하지 못함을 누구의 원망으로 돌려놓치요.
뻬앗긴 공장에도 봄은 오는가?
투쟁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투쟁을 함께 하는 동지가 있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전진하는 것입니다.
빼앗긴 공장의 봄은 우리의 투쟁으로 봄을 맞이 해야 합니다.
우리의 투쟁으로 봄을 맞이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승리하는 것입나다.
동지들의 투쟁정신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정신이 우리의, 그리고 노동해방으 정신을 올 곧게 만들어 가는 디딤돌입니다.
동지여러분!
노동자들이 빼았긴 삶의 현장 우리의 노동의 고향 공장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아니라 노동자의 이름으로 함께 찾아갑싣.
빼앗긴 공장에도 봄을 아름답게 맞이 하는 힘을 만들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