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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비정규직노조2005-08-19 09: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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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8일 현자비정규노조 잔업거부투쟁 속보


[현자비정규직노조 잔업거부투쟁 속보]



근속 2년 가까이 된 한시하청? 지나가던 개도 웃을 소리!!

요사이 전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해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4공장에서도 여러 부당해고가 자행되었으나, 비조합원의 경우 부당해고에 대해서 잘 몰라서 사장 말만 듣고 나가는 경우가 안타깝게도 많았다. 그러나 부당해고를 당한, 협진기업 전병면 조합원의 용기로 인하여, 4공장 쟁대위는 부당해고에 대한 대응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전병면 조합원은 협진기업에서 1년 8개월 가량 근속해온 조합원으로서, 휴가 전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네가 일하는 자리에 곧 산재자가 복귀하니 나가라" "네 일자리는 본래 한시하청 자리다" 세상에, 협진기업에 들어와서 회사가 시키는대로 이 자리에서 일했다 저 자리에서 일했다 하며 1년 8개월을 뼈빠지게 일했는데, 하루아침에 '한시하청'이라며 내쫓는 법이 어디 있는가!

근로계약서에도 계약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채 "계약만료시까지"라는 문구로 되어있는데, 법적 근거도 없는 해고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사장은 휴가 이후, 전병면 조합원에게는 해고 통보도 없이 통장에 퇴직금을 넣고 부당해고를 자행했다.

어이없이 해고를 당한 전병면 조합원, 이 소식에 분노한 협진기업 조합원들 그리고 4공장 쟁대위는 재차 협진기업 김인식 사장과 면담을 하였다. 그러나 김인식 사장은 "다른 곳에 가서 물어봐라"는 상식이하의 말로 응수하였다. 또한 노광환 소장은 "근로계약서를 찢고 퇴사하고 나가면, 우리가 자리를 알아본 다음에 부르겠다"는 어린아이도 웃고 갈 말로 전병면 조합원에게 사기 치려 하였다. 일당제, 아르바이트제로 신규채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가까이 일한 사람을 짜르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에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는 판단 하에, 4공장 쟁대위는 지난 12일 기습적으로 야간조 잔업거부에 돌입하게 되었다.



A조 조합원 400여명 잔업거부! 350여명 집회 집결!

▲ 4공장 목경진 대표 삭발식
한 명의 조합원을 지켜내기 위해 기습적인 잔업거부 투쟁을 전개했던 4공장 조합원 40여명에 대해 현대자동차 원ㆍ하청 자본은 징계위 회부 등 대대적인 탄압의도를 노골적으로 통보해왔다.

이에 현자비정규직노조 쟁대위는 8월17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8월18일 주ㆍ야 전공장 조합원 잔업거부 투쟁 방침을 확정하였다.

이에 현대자동차비정규직 노조 조합원 (주간조) 400여명이 잔업을 거부하고, 350여명이 집회에 집결했다.

8월18일 투쟁은 4공장 스타렉스 공장 앞에서 60여명의 대소위원 동지들이 참석한 집중 출투로 시작되었다. 1공장, 3공장은 중식보고대회를 통해 4공장 연대투쟁의 의지를 밝혔으며, 4공장 쟁대위 ‘대의원 대표 삭발식’에는 5공장 파업농성장 동지들과 4공장 정규직 대소위원을 포함하여 80여명의 동지들이 모인 가운데 힘차게 진행되었다.


▲4공장 라인순회시 관리자들의 폭행
18일 3시, 4공장에서부터 조퇴파업이 시작되었다.

조퇴파업을 감행한 4공장 2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은 스타렉스 공장 라인순회를 시도하였으나, 원청 관리자들의 폭력적인 탄압에 두들겨 맞고 끌려나왔으며, 5공장 파업농성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50여명이  재시도한  포터공장 라인순회도 1시간 동안 계속되는 폭력 끝에 무산되었다. 그 결과 4공장 대소위원 2명이 응급차에 실려 나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러나 투쟁의 의지만큼은 드높았으며 대오는 4공장 정문에서의 선전전 후 집중집회에 결합했다.

18일 5시, 400여명의 동지들이 잔업거부 투쟁에 동참했으며 350명은 천막 앞으로 집결했다. 그러나 1공장 조합원들이 전개한 ‘대체인력저지 투쟁’시 원청 관리자들의 탄압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 대오는 1공장 의장부 앞으로 재집결했다.


▲잔업거부 후 집회장면
투쟁의 의지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체인력을 저지하고 생산라인을 멈춘 1공장 조합원 동지들이 집회 장소로 결합했고, “조합원은 형제다! 우리가 지켜낸다”는 투쟁의 목소리는 드높았다.

자! 이제 투쟁은 시작되었다.

야간조 전 조합원은 19일 오전 6시 잔업을 거부하고, 각 사업부별로 집결하여 부당해고ㆍ부당징계, 원청 관리자들의 폭력탄압의 상징인 4공장 스타렉스 공장 앞에 집결하자!



현대자동차 원ㆍ하청 자본은 파업 파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불법 파견업을 하고 있는 하청업체들이 우리 노조의 파업을 방해하는 ‘대체인력투입’을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원청 사용자성을 부정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주)가 ‘라인순회방해’ ‘폭력행위’ ‘대체인력투입’등의 파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 GM대우창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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