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철야농성 20일차--> 파견노동자의 설움을 끝장내자!! 도급화 중단, 정규직화 쟁취!!
현장침탈가능성 높아짐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를 -----
현장 철야농성이 20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일일주점을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함께 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1. 계약해지 중단
2. 해고자 원직복직
3. 도급화 중단
4. 불법파견 , 계약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5. 대표이사 성실교섭
현장철야농성이 20일을 넘기면서 회사가 우리조합원들 21명을 상대로 낸
업무방해 고소가 1주일만에 3차 출석요구서를 보내면서 현장침탈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법을 저지른 회사가 의기양양 우리를 고소하고 버젓이 도급화하겠다며
이것은 합법이라며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파견노동자 뿐아니라 계약직까지 해고 하면서 70명을 넘어 이젠
80여명이 계약해지된 상태 입니다.
비정규직은 아무런 법적인 보호도 못받고, 업무방해, 각종 가처분 손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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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투쟁은 바로 이땅의 가장 고통받는 파견 노동자들의 선봉 투쟁 입니다.
파견노동자도 인간이다 라고 절규하는 인간 선언입니다.
3개월 짜리 건전지 같은 부속품이 아니라 당당한 인간으로 살고 자 하는 절규
입니다.
매일 아침 7시 아침 출근 투쟁 / 6시 30분 문화제 !! / 저녁 지원방문
철야 규찰조 운영
아침 출근 투쟁과 문화제에 오시면 20일 넘게 결사항전 하고 있는
우리 기륭조합원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9월 14일(수요일) - 집중 문화제
9월 15일(목요일) - 집중 문화제
동지들의 연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http://cafe.naver.com/kiryung.cafe
전화 :02-868-3793
* GM대우창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21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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