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이지로 설정 | 즐겨찾기에 추가

Category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2006-06-02 00:56:41 
 http://kianu.nodong.net
 또다시 생산타격을 가하며 투쟁 승리, 더욱 힘차게 나서자!!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 바로가기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정기대의원대회(5월 22일)를 통해'06년 임금 및 특별요구안'을 확정하고,
기아 원청회사와 각 단협체결 하청업체에 6월 7일 노사간 상견례를 요청했다.
또한 단협체결 요구를 하고 있는 식당(현대푸드시스템)과 (주)인풍은 별도로
단체교섭을 진행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도 정몽구 비리경영으로 폭로된 시점에서 불거지기 시작한 하청업체의 비리경영으로 인한 현안사안들로 공장은 투쟁의 열기로 가득했다. 오로지 인건비를 빼먹는 것이 목적이요, 유일한 경영(?)인 하청업체들은 원청회사에서 책정된 인원마저도 채워넣지 않아, 그렇지않아도 마땅한 휴식과 연월차 유급휴가마저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비정규직노동자들을 혹사시키는
고질적이고도 전형적인 만행을 저질러왔다.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다인산업과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 합의서 -
1. 사장과 부장은 각 탈의실과 현장에 공개사과문을 부착하고,
   A·B직 주임은 안전교육시간에 전체 다인 노동자 앞에서 그동안의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한다.
2. 신규채용한 인원을 흑도공정에 투입하고, 흑도공정의 남성노동자 중
   한 명을 키퍼로 선임한다.
3. 흑도 공정에서 노동자가 휴가를 사용한 경우 1)키퍼, 2)기존흑도공정
   에서  일하다가 다른 공정으로 배치된 노동자, 3)주임의 순서로
   대치인원을 투입한다.
4. 그동안 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의 몫까지 떠맡아야 했던 다인 노동자들에게
   피해 보상한다.
5. 향후 다인노동자가 휴가를 사용했을 때 회사가 대치인원을 투입하지
   않아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이 책임은 전적으로 다인 사측에 있다.
    2006.5.15


문제는 18일 다인산업의 관리부장이 전화 한 통화로, "합의무효이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는 끊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우롱당한 것에 분노한 다인산업의 조합원들은 즉각적인 투쟁을 선언하고, 관리부장의 전화가 걸려온 당일(5월 18일)에 즉시 잔업거부 투쟁에 돌입했다.

다인산업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다원테크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다원테크 하청사측은
1. 공문서 위조 - 노사협의회 구성 및 노측위원을 주임·조장으로
   일방적으로 결정, 노동부에 허위신고 : 다원테크 어떤 노동자도 이들을
   대표로 선출한 적도, 동의한 적도 없다.
2. 산안법 위반, 산재환자에게 출근 및 작업 지시-산재 치료 이후,
   보직변경 조치도 없어!
3. 해당작업도 아닌 일(카렌스 몰드 작업)을 수년 간 시켜!
4. 작업공정 인원이 3명인데도 4년간 2명으로만 작업지시!
    (의장2팀 랩장의 본넷트 작업)
5. 3공장 PBS 작업 추가에도 불구하고, 인원충원도 임금보상도 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잘못들을 저질렀다. 문제는 4차에 이르는 교섭에도 불구하고, 다원테크 사측은 완강하게 버티기로 일관했다. 마지못해 "사과는 하겠지만, 책임은 질수없다"는 기만적인 작태만을 일삼았다.

결국 5월 18일 잔업거부에 돌입한 다인산업 조합원들과 공동으로 19일 잔업거부 투쟁에 돌입했다.
다인산업은 도장 공장, 다원테크는 조립 공장 공정업무를 맡고 있다.
조합원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생산타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5월 23일, 기아 화성공장에서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 06임투 출정식'을
기아현대자본 본거지인 본관 앞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집결하여, 힘차게 주야로 진행했다.
25일에는 휴일(기아 창립기념일)을 이용해, '06투쟁 승리를 위한 등반대회'에
1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5월 26일, 조합원 전원이 참가한 강력한 주야간 잔업거부 투쟁을 통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힘을 원하청 사측에 확인시켜주었다.
본격적인 임투직전에 현장을 교란하려 했던 사측은 꼬리를 내렸다.

다인산업 하청사장과 관리부장은 재차 비정규직지회 천막을 방문하여,
합의파기 주장이 "경솔했다"는 사과와, 6월 2일부로 합의이행을 약속했다.
다원테크 사측과는 아래와 같이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서
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와 다원테크는 금번 발생한 현안사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 아 래 -
1. 다원테크 사장과 소장 명의로 사과문을 작업현장 및 휴게실에 게시하고,
   안전교육 시간에 사과한다.
2. 다원테크 현장소장을 금번 현안사안의 책임을 묻고, 징계토록 한다.
3. 비정규직지회 대의원·소위원과 협의하여 단합대회를 진행하기로 한다.
4. 향후 인력운영 및 배치현황에 따른 문제 재발시 그로인해 파생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측에 있다.
   2006년 6월 1일


또한 다원테크 사측은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현장에 게시했다.

   사과문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에서 요청한 노사협의 사항 중 저의 다원테크의
문제점으로 현장 노동자 부족인원에 대한 적절한 인원 투입을 시행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노동자들의 작업강도가 가중되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하여 인정하고,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인식하지 못하고 발생한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향후 노동자 결원 인원이 발생할 시 적절한 인원을 확보하여 투입함으로써 현장 노동자의 작업강도가 가중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며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작업에 어려움을 주었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향후에는 재발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후 재발 시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2006년 6월 1일
다원테크 대표이사 곽동창 / 현장소장 박병철



앞으로 본격적인 임투돌입 직전에, 명확하게 모든 잘못이 사측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전원이 강력한 투쟁에 나서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버티기로 일관하는 사측에
생산타격을 가하며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아직도 JS업체 건, 인풍 건과 같은 현안사안이 남아있다.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이후 현안사안을 06투쟁과 함께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한치의 흔들림없는 투쟁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특별요구안으로 '계약해지'와 '산업안전'과 같이
원청자본에 명확한 책임이 있는 부분에 있어 중점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어떠한 경우라도 노동자에게 대항하는 부당함에 맞서
비정규직투쟁이 더욱 불붙을 수 있도록 힘찬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이름
코멘트      


패스워드



119  [일반] <속보>GM창원비정규직지회 농성장 침탈 현상황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3/25 1818
118  [일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GM대우의 폭력적인 노동탄압을 규탄한다!  금속비정규대표자회의 2007/03/19 1812
117  [일반] 고용탄압 분쇄하고, 구속동지 구출하자!(26일 조직1국장, 선봉대장 공판이 있었...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5/12/27 1808
116  [일반] [산비노조 총파업 16일차] 산비, 노동부의 가면을 벗기다  산비노조 2005/11/08 1806
 [일반] 또다시 생산타격을 가하며 투쟁 승리, 더욱 힘차게 나서자!!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6/02 1806
114  [일반] <속보>GM창원비정규직지회 농성장 침탈 현상황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3/25 1805
113  [일반] <속보>GM창원비정규직지회 농성장 침탈 현상황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3/25 1802
112  [일반] 코오롱정투위 3차상경 투쟁 4,5 일차 보고  코오롱 정투위 2005/09/10 1785
111  [일반] 5/25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연대주점에 초대합니다!!  기륭전자분회 2007/05/10 1781
110  [일반] 기아 화성공장 비정규직 지회 투쟁소식 전합니다. [1]  파도 2005/08/18 1773
109  [일반] 하나된 노동자 1-14호 : 세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 결의대회  기아비정규직지회 2005/11/30 1771
[이전10개] [1]..[31][32][33][34] 35 [36][37][38][39][40]..[45] [다음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EZshare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23번지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이메일] gmdaewoo@jinbo.net
[핸드폰] 지회장 011-9393-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