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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비정규직지회2005-10-03 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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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비정규직지회 폭력연행 동지 소식 / 10월 4일, 규탄집회

기아차 비정규직지회 폭력연행 동지 소식 / 10월 4일,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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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 오후 5시경:
차로 이동하던 지회 간부의 차량을 뒤로 박는 사고가 발생함. 순식간에 건너편에서 다른 차량이 간부탑승 차량을 가로막고 사복경찰이 들이닥침.
사고당시 사고발생 차량 운전자외 탑승자는 신분증이 없다고 하였고, 동지들이 강제연행되는 상황에서 차 번호와 간단한 연락처 정도의 신변확보만 할 수 있었음. 사고발생 운전자는 기아직원으로 (후에)밝혀짐

강제연행 중 응급구호조치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갑을 채운 채 고통을 호소하는 김수억 조직1국장을 경찰이 팔꿈치로 찍으며 “너는 선전국이었으면 즉각 사살이다” 등의 협박과 심한 욕설을 지속적으로 해댐.

의료조치없이 조사를 강행하였고, 법률원 변호사가 도착해서야 경찰 지정병원에서 의료조치를 받을 수 있었음.
한교택 조직2국장은 입원치료 5주, 물리치료 3주으로 부상이 심각한 상태임.
김수억 조직1국장은 올해초 허리디스크로 산재치료를 받은 상태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었다. 그러나 경찰 지정병원에서 진단서를 끊지 않고 있어, 보다 확실한 진단과 치료를 요구하고 있으나 경찰이 거부하고 있음.

10월 2일 - 오전 11시
화성경찰서로 조합원들이 항의방문과 면회투쟁을 위해 모여들기 시작함. 대체로 50대 이상의 조합원들로 50여명의 조합원들을 경찰병력들이 에워싸고 방패로 마구잡이로 밀기 시작함. 경찰은 면회를 온 조합원들을 오히려 협박함.
연맹, 금속노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수원지구협 간부들이 도착해서 11시 30분에서야 집회를 시작할 수 있었음. 화성경찰서장 최초로(?) 집회장소에 모습을 나타냄.

그간 당해왔던 사측의 폭력적인 만행에, 정권의 폭력까지 접한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며 격렬히 저항했고, 조합원 모두가 면회를 마침.
조사를 마치고 한국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교택 조직2국장 면회를 마침

10월 2일 - 오후 4시 30분
경찰서 항의집회와 면회투쟁을 마친 조합원 동지들이 속속 공장으로 모임. 약식집회를 진행!

* 경찰은 현재까지도 김수억 조직1국장에 대한 충분한 입원치료를 차단한 채 조사만을 강행하고 있다.
차량사고 현장에서 아무런 응급조치없이 강제연행에만 급급했고, 제대로 된 병원에서 진단치료부터 받고자 하는 권리도 외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병원이 쉬니 파스나 붙이라면 던져주는 경찰이 과연 누구를 위해 복무하는지는 확실해졌다. 이런 작태에 대해 분명한 책임은 전적으로 경찰에 있다!

살인적 노조탄압 분쇄! 구속동지 석방!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투쟁결의대회!
“조합원 전원 참가하여 살인적 노조탄압 박살내자, 구속동지 구출하자, 단체협약 쟁취”
10월 4일 - (장소: 기아차화성공장 민중광장 / 시간:12: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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