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 바로가기
06년도 임금및특별요구 교섭, 단협미체결 업체 단협체결요구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실사용주임에도 단 한차례도 교섭에 나오지 않는 기아 원청회사,
아무런 내용제시도 없이 집단교섭에 참석하기만 하는 하청업체들에 대해
파업을 선포하고 주간조는 잔업을 포함하여 6시간, 야간조는 4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원하청 사측은 또다시 불법대체인력을 투입하여,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투쟁을
파괴하고자 하였으나 비정규직조합원들의 강고한 투쟁으로 물리쳤다.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의 조직력이 작년보다 확대되었고, 파업찬성율 92%의 확고한 투쟁의지 앞에
원하청 자본도 더이상의 도발은 하지 못하였다.
각각의 생산라인은 시간차이(즉시~2시간여)를 두고 전면중단되었다.
공장 전체적으로 생산타격을 가하며 06임투 첫번째 파업을
완수하였다.
주간조 파업: 20일(13시 30분~19시 30분(잔업x)까지 파업)
주간조 파업: 21일(01시 30분~05시 30분까지 파업)
파업선포식에는 주간조 52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이,
야간조에는 40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이 참석하였고,
전비연 구권서 공동의장, 금속노조 경기지부 서기율 수석부지부장,
정규직 조합원 김우용 동지의 순으로 격려사와 연대사가 이어졌다.
힘찬 파업투쟁 끝까지 밀어부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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