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세우엔지니어링 조합원 동지들이 화성공장에서
비정규직 전체의 상시적 고용탄압에 맞서 거센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단협체결 이후 현장의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단협적용, 현안 문제를 놓고 노사협의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성기업은 그 와중에 과장(30대 초반)이 4대보험 완납을 촉구하는
노동자를(50대 중반)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문제의 과장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이와 같은 폭언과 폭행을 예전부터 저질러
왔던 당사자로, 이런 비인간적인 행태가 신성한 노동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고 뿌리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