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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화섬노동조합2005-09-06 21:10:23 
 1인당 19억 3천만원 손배가압류 웬말이냐!

금강화섬 공장사수투쟁보고


저지! 제조공동화 투쟁! 생존권사수 철폐! 비정규직 쟁취! 노동자세상

2005년 9월 6일, 폐업투쟁 530일차,  공장사수투쟁위원회 철농 : 102일차



1차로 23명의 노동자들에게 전세,임대로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보증금을 가압류했던 경한자본은 2차로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19명의 노동자들에게 1인당 19억 3천만원의 손배가압류를 했습니다. 이미 노동조합을 탈퇴한 노동자들에게 까지 19억 3천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손배가압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나머지 조합원들이 파악되는 대로 손배가압류를 더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불법점거, 권리행사 방해를 이야기하면서 경한자본은 우리를 불법이기주의 집단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9년 동안 일해왔던 노동자들의 고용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왜 자본가는 기계와 설비는 승계하지만 우리 노동자의 고용은 승계하지 않는 것입니까? 공장의 주인에게 고용을 보장하라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길래 1인당 19억 3천만원의 손배가압류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얼마 전 경한 자본의 한명인 박두경 사장은 '노동조합에 2억을 제시한 적이 없다'라며 자신이 했던 말조차 부정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꾸는 것이 자본가들이 공통된 습성인가 봅니다.

금강 공장은 지금 암흑에 싸여있습니다. 옆 공장에서 끌어오던 물과 전기도 끊겨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울려퍼지던 투쟁가 소리도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는 어떠한 위기상황과 곤란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스스로 상황에 적응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조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4일에는 전체 조합원들이 모여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517일간 투쟁했던 한국통신계약직 동지가 와서 한국통신 계약직 동지들이 했던 투쟁과 장기투쟁으로 가면서 들었던 고민들, 투쟁이 마무리 된 후에 진행된 상황들을 들었습니다. 우리 투쟁과 많은 부분 흡사하고 그당시 동지들이 했던 고민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비슷하여 가슴에 많이 남는 교육이 되었습니다.

금강화섬 노동자들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큰 투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투쟁!!

연대하고자 하는 동지들은 연락주십시오.
상황실장 011-505-3270


노동자의 고용을 승계하라는데 1인당 19억 3천만원 손배가압류 왠말이냐!!

금강노동자 분노했다! 강력한 투쟁으로 손배가압류 철회하고 고용승계 쟁취하자!!
폐업투쟁 승리하여 노동자 생존권 쟁취하자!
류기혁 열사의 뜻을 받들어 비정규직 철폐하자!
* GM대우창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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