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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현2005-08-31 23:29:52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

받았습니다..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전 KD에 근무하는 노동자 입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자기네들(GM대우) 논리라면 저희 한테 계약해지 라니,해고 통지서를 보낼수 는 없죠...

왜냐면,저희 비정규직을 도급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관리자들이 있고 그사람들은 당당히 저흴 도급이라고 말하니

까요..도급으로 (대정) 이라는 회사에 일임했다면 KD라는 일개 부서에서 저희 비정규직의 해고니,계약해지니 그런

말들은 할 수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머리가 돌아간다면...

그런데도 (대정)이라는 위장 도급사는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를 보냈더군요..

그리고 KD 부서장이란 사람은 해고 통지서를 따로 보낸다 더군요..ㅋㅋㅋㅋㅋ

머리가 나쁜건지 그동안의 노무관리가 그정도 밖에 안되는것인지..(부평에서 10년 했다던데..노무관릴 한건지..논

건지..ㅋㅋㅋ)

근로기준법엔 해고하기 30일전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죠..

여태 안지켜 왔던법 그래서 늘 개악이라고 외쳤건만 자기네들이 할때는 지키는척 하고..용역깡패 시켜서 현장에

있는 우리 비정규직을 몰아내려 하는건 합법일까요?

모든게 GM 자본과 6개 위장 도급사들과의 음모 일까요?

과연 이 모든 자세한 내용들이 GM자본주인 닉 라일리사장 까지도 알고 있는 상황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고민해야 합니다..

현장에는 관리자들의 압박,협박,음모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면 어이없고 불법천지 입니다...

쟁의권을 따고 합법적인 파업을 하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운 걸까요...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쫒는겁니까?

관리자 녀석들은 저희를 개,돼지로도 생각 안합니다..여태 그렇게 생각하며 대해왔고요..

자기들은 우리 비정규직이 조용히 있으면 승진하고 성공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돼지 처럼 일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들 자식이 비정규직으로 살건 꿈에도 생각 못하죠..

항상 개처럼 충성만 했기땜에 자기 보다는 회사를 위해 개처럼 충성 밖에 모르죠..

정작 본인들 자식들이 비정규직이 될걸 모르고...

비정규직이 확산된다면 아무리 좋은대학에 좋은 학군이라도 사무직이나 관리직엔 비정규직이란게 없을거 같습니

까?

이젠 우리가 비정규직확산을 저지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가 바로 비정규직이 될테니까요..

자본은 끝없이 욕심부리기 땜에 지금은 노동자에 한하지만...갈수록 더한것릉 바라는것들이 자본입니다...

분명 비정규직 확산은 사무직에게까지 갈것입니다..

더 나아가 나중엔 자본 이외엔 모두 비정규직이 될 수밖에 없겠죠..

우리가 중심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며 자녀들에게 떳떳할수 있습니다..

아빠는 비정규직 싸움에서 승리 했노라고...

사측의 개들은 자녀들에게 과연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요?

비정규직 싸움에 구사대로 나섰었다고 ....

일제시대로 치면 친일파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비조합원 동지들..

친일파가? 아니면 아무것도?  도대체 뭐가 되고 싶습니까?

주체가있고 본인이 뭔가를 역사에 맡기고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싶다면 ,,,

저희 함께합시다...

지금 저희 비정규직은 너무 승리에 가까워왔습니다...

이시점에 합류하셔서 억울하고 여태껏 짓눌려 왔던 억압들을 정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모든 자동차 업계의 지회(기아,현대..)가 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결..말뿐인 단결 보단 정말 단결하고,, 투쟁해야 겠습니다..

우리 일자릴 뺐고 우리 권리를 짓밟습니다...

정말 참을수 없고 정말 폭발 해야되는 순간 입니다..

여러분 정말    .........................울분이 터집니다..

회사에 충성하건만 자기네들끼리 다 해먹는 답니다...

우리의 돈을 갈취해서 연간 몇 백억씩 먹는답니다...

이젠 참을수 없습니다.. 단결하여 투쟁합시다..........................................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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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30도가 넘는 폭염속에도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1]  하이닉스사내하청지회 2005/08/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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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휴가기간에도 투쟁은 계속된다 - 파업농성 사수투쟁 4일차(8월 2일) [1]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8/03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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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휴가반납 파업농성일지 1,2일차 (4공장 쟁대위)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8/01 1840
115  신문고 보시요!! [1]  뽕 2005/07/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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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현대차 경비대의 만행은 이제그만~~~ [7]  GM대우창원 2005/07/31 1456
112  하루 정치 파업?? [5]  GM대우창원 2005/07/31 1414
111  @@@안티@@@ [2]  신문고 2005/07/29 1501
110  당당히 일어선 지회의 깃발을 보았노라..  노동자 2005/07/29 1595
109  고생,... [3]  가공부 2005/07/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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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동지들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2]  윤주현 2005/07/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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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파견철폐 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 [1]  이영진 2005/07/27 1502
99  [펌]투쟁의 무기로서의 노동자민주주의 [115]  해일 2005/07/27 1889
98  비정규직 지회에게 주어진 기회! [15]  해일 2005/07/27 1772
97  박살낸다  비정규직 2005/07/27 1598
96  홈피 문여신거 축하드려요! [1]  아산 조합원 2005/07/27 1563
95  현대차 비정규노조 2차 쟁대위 회의 결과  펌 2005/07/27 1614
94  동지들의 힘찬 한걸음 축하 축하 [3]  부평 막내 2005/07/26 1886
93  안기호 위원장을 석방하고 비정규노조탄압 중단하라!!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7/26 1772
92  현자비정규직노조, 현대자동차(주)를 상대로 쟁의조정신청서 접수!!  현자비정규직노조 2005/07/25 1856
91  모두들..... [6]  밤의 나그네... 2005/07/25 1493
90  ◈ 타타대우상용차-임금협상 잠정합의 ◈  펌 2005/07/24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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