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 노숙농성 13일째, 1월 24일째. 자본은 영하의 혹한추위보다
더 비정하고 매정 했다. 햇수로 3년째 길거리에서 노숙까지 하며 외쳐대는 하청 노동자들을
외면하고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우의제. 허염사장이있는 서울본사에서 충북지역의 도.
노사정협의.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식인들의 대화를 통한노사간의 직접교섭으로
평화적 사태해결 촉구를 수용하고 하청지회 전조합원들은 매일 출근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오후에 14시30분부터 사전결의 대회를 풍물놀이패 따라 시민 선전전 길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본집회를 시작 하였다. 금속노조 최용규 사무처장 진행으로
민주노동당 단병호 국회의원 .전국금속노조 김창한 위원장. 금속산업연맹 이시욱 부위원장과
각지역 확대간부와 캄코.씨멘스 VDO 한라 . 대한이연. 유성기업. 엔텍. 한라공조 사내하청.
대정고분자. 대전충북지부 전조합원과 오리온전기. 코오롱 노동조합. 한국합섬.
비정규직 투쟁을 가열차게 진행하고있는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지회. 기륭전자. KM&I지회등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지지 연대 하였다.
지난 05년도 하이닉스- 매그나칩 청주사업장 앞에서 진행하고 2006년 새해 첫 투쟁 선포를 자본의
심장부 하이닉스- 매그나칩 서울본사 앞에서 힘차게 진행 하였다.
전국 금속노조 김창한 위원장은 2월 1일 그동안 한번도 대화를 시도하지않고 철저이 외면하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자본이 충북 지역의 도와 유관단체. 종교계. 시민사회단체의 노사간 대화와
교섭으로 평화적해결 촉구 염원에 따라 직접교섭을 촉구 하였지만 철저히 모르쇠로 일관하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 하청 투쟁승리를 위해 노숙 농성장에 합류하여 단식 투쟁에 돌입 할것과
단계적으로 지부장 단식투쟁을 선포 하였다.
오늘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로 2월 금속 노동자들의 현대하이스코. 기륭전자. KM&I
투쟁 승리를 위한 전면적인 집중 집회를 강력하게 전개할것이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워 승리로 보답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
서울본사노숙농성위치
2호선 선릉역 1번출구 테헤란로 삼성생명 맞은편
하이닉스-매그나칩 서울 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