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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다.2006-04-30 02:22:33 
 그대들의 노력...

그대들의 노력에 고개숙입니다.

정규직으로서 그대들의 투쟁에 동참도 하지 못하고 그저 안스러움으로 지켜보았음을 먼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대들의 노력에 피해를 받는 이들을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그대들의 요구안은 너무나 이기적입니다...(화내실 분이 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가장 크게 그대들 86명의 해고자 복직문제로 인해 해고자86명들보다 더 많은 비정규직 사원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그대들의 생계 또한 중요하지만 남겨진 이들의 생계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대들의 그 뜨겁게 타오르는 투쟁의지에 남겨진 이들의 생계의지 또한 뜨겁습니다.

일을 하고 싶으나 일을 할 수 없고 몇달을 쉬어야 하는 이들을 한번쯤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뜨거운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있는 그대들의 노고에 고개 숙이며...

돌 (2006-05-01 02:11:02) x
돌대가리 색 끼....
11 (2006-05-01 11:12:47) x
이기적이라니요??

불법파견 당하고, 해고당하고, 고소고발 당하고, 구속당하고....

길거리로 쫓겨난 조합원들의 복직을 요구하는게 이기적인 겁니까?

우리의 복직은 현장의 비정규직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노동조합을 사수하기 위해 우리는 투쟁하고 있습니다.

단기직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서입니다.

현장에는 800명에 가까운 단기계약직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고용보장은

해고된 단기직의 복직으로부터 시작될 겁니다.

우리의 요구가 바로 현장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요구이기도 한 겁니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투쟁에 함께 해야합니다.

단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현실이 해고자들을 길거리로 장기간 내몰리게 만든

겁니다.

비정규직노조 투쟁이 밀리니 어떻습니까?

정규직노조도 현장에서 밀리고 있지 않습니까? 직공장들이 구사대로 변하고

세력화되어서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집단적인 항의도 못하니

관리자들의 기가 더 살고 있습니다. 소자보 철거 사건은 시작일 뿐입니다.

이렇게 밀리면 현장에 살아있는 정규직조합원들도 노조로부터 등을 돌리게

될 겁니다. 그렇게되면 이제 현장은 죽어납니다. 정규직은 높은 노동강도에 시달리고

비정규직은 심각한 고용불안에 불안해하는....

저항하지 못하고 아래로 곤두박질치겠지요..

우리들의 투쟁은 자본의 현장장악에 맞선 최후의 저지선입니다.

저지선이 무너지면 현장도 무너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투쟁은 정규직의 투쟁이기도 합니다.

현장의 투철한 활동가 동지들이 먼저 나서야합니다. 현장의 조합원들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쫄지말고 투쟁합시다!!
sra (2006-05-01 13:22:38) x
일하고 싶어도 하지못하는 수 많은이들도있습니다 명분많으로 투쟁만 외치지말고실리를챙겨가면서 차츰차츰 얻어야지 돌대리가 투쟁만하다가 굶어죽겠다
별거 아닙니다 (2006-05-01 13:58:10) x
명분은 무슨 얼어 죽을 명분입니까?
차츰차츰 얻어야 한다고요.
꼭 자본가 개쌔끼들이 찌끌이는 말이군요.
기다리다기다리다 지쳐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놈들 하는 짓 보싶시요.
법으로 상대 안하겠다. 힘으로 만으로도 충분하다.
너거 할테면 해봐라 라며 개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동자들의 힘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10여명이 싸우기 때문이죠.
20여명이면 두배의 힘을 발휘한다는 얘기죠.
얕보고 까불다 큰 코다친 gm자본 아닙니까?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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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광주전남 민주단체 현대하이스코에게 확약서 이행촉구 [4]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21 1081
828  현대하이스코 경비업체 사주하여 단식농성장 침탈 [5]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21 1107
827  경남본부장은 고공농성에 돌입하라. [3]  노동자 2006/04/21 1140
826  [금요 출퇴근 선전전] 해고자 15일차 투쟁은 경찰서에서 계속되고 있다.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21 1109
825  범시민대책위원회 확약서이행촉구 단식농성 돌입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21 1044
824   봉순이 성명서 [2]  오봉순이 2006/04/21 1328
823  이번 주 수요일까지의 상황공유 [10]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21 1258
822   화물연대, 이번에는 샤니 본사 굴뚝위 고공농성 [264]  화물연대 2006/04/20 2011
821  펌-도본부 총파업 투쟁 세부 일정 [7]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2006/04/20 1489
820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4]  펌 2006/04/20 1130
819  S&T중공업, 작년에 이어 또다시 기계반출 시도  펌 2006/04/20 1061
818  불법파견 저지른 놈 구속하랬더니, 불법파견노동자 구속! 연행동지 즉각 석방하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6/04/20 1018
817  강력한 투쟁으로 기아 화성공장 조립 1,2 라인 완전히 멈춰!! [4]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 2006/04/20 1111
816  <오마이TV 영상> 범시민대책위원회 단식돌입 기자회견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20 1056
815  GM대우 창원공장 하청노동자 5명 장기간 출입 저지  동지 2006/04/20 1048
814  오늘은 왜.... [7]  동지 2006/04/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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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레이버투데이 4/17일 기사에 대한 지회의 반박입장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20 1072
811  [서울투쟁 속보] 검찰과 경찰은 현대차의 꼬봉이냐! -상경투쟁단 전원 연행!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20 1117
810  “GM대우 공권력 투입 계획없다”  도민일보 2006/04/20 1307
809   간부수련회 19일-21일 관계로 교섭불가 [3]  레이버투데이 2006/04/20 1524
808  [KTX 투쟁 ③] "국회 점거농성 돌입" (파업 50일, 4월 19일 속보)  숲속홍길동 2006/04/20 2666
807  [서울투쟁소식] 정몽구/정의선의 1조원은 비정규직의 피와 눈물이다.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20 1272
806  [성명]고려대 학생자치 말살시도 박살내자! [1]  노학연 2006/04/19 1375
805  KTX승무지부 성명서- KTX승무원 국회 농성에 들어가며  ktx승무지부 2006/04/19 1039
804  <펌>화물연대 성명서-두산, 아세아 조합원 고공농성 돌입!!  전비연 2006/04/19 1041
803  경남본부는 대체 뭐하세요.....  마창 2006/04/19 1530
802  [투쟁속보]크레인 점거 공장앞 주변 사진 [5]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19 1390
801  2차 크레인 점거농성에 관한 지회의 기본 입장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2006/04/19 1544
800  양극화 심하네 [펌] [8]  기가차 2006/04/18 1208
799  <속보>고공농성동지중 오성범동지 병원으로 후송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256
798  <속보>한마음 병원으로 이동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293
797  GM자본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안중에 없다 [7]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243
796  <속보>오성범동지를 내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3]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224
795  <속보> 고공농성장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올라감 [7]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209
794  <속보> 지역의 동지들과 대표자들 달려옴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080
793  <속보>오성범동지 탈진 긴급요청 [3]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8 1158
792  [해고자투쟁 14일차] 해고자 출입투쟁! 유인물 배포 ! 곧이어 상경투쟁으로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18 982
791  GM대우 규탄집회 (4월15일)  불법파견철폐투쟁단 2006/04/18 1155
790  [지회 3-6 특별호] 현대차 구조조정에 전략적으로 맞서자 !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18 1820
789  기자회견문 - GM대우창원지회 비정규직 투쟁과 관련한 사내하청노조대표자회의의...  사내하청대표자회의 2006/04/17 1221
788  [공지]사내하청노조, 상경투쟁 - 정몽구, 정의선을 구속하라, 비정규직 투쟁 승... [59]  사내하청대표자회의 2006/04/17 1489
787  고공농성 사수투쟁 소식지 8호 [1]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 2006/04/17 1108
786  [해고자투쟁 13일차] 자유출입 반드시 쟁취한다~ 내일부터는 뭔가 다른 투쟁이 ...  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 2006/04/17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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