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박종환 사무장 동지의 선고공판이 연기되었습니다.
검찰심리공판이 5월 24일 있습니다.
검사는 제대로 된 증거조차 없으면서 박종환 동지를
감옥 안에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5월 17일(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신성원 부지회장 동지 공판이 진행되었습니다.
검찰은 4년형을 구형했습니다.
6월 14일 1심 선고공판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있습니다.
박종환 사무장 동지는 징역 3년6월의 검사구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04년 보성투쟁 건으로, 05년 단체협약 쟁취투쟁 과정 속에 수배 중이던
박종환 동지를 자본과 공권력이 결탁하여 사전 치밀한 계획 하에
강제체포하였습니다.
올 해 2월 2일, 출근길에 30여명의 노동자가 탄 버스를 통째로
전경이 대기하고 있는 우정파출소로 몰아가는 무지막지한 탄압으로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4월 2일, 비정규직지회 지도부 침탈을 호시탐탐 노리던 화성경찰서 놈들이
계속되는 미행과 잠복을 통해 기아자동차비정규직 지회 부지회장 신성원동지를
강제체포하여,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신성원 부지회장 동지, 박종환 사무장 동지가 차가운 창살 아래 있습니다.
외롭지 않게, 더욱 용기를 받아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끊이지 않는 면회투쟁을 전개합시다.
